allsnsrank
회원가입

36년 묵은 실패작 유리가 아이폰을 구했다

이과형
구독자 64만명
조회수 206,383회 · 좋아요 3,701 · 참여율 1.79% · 숏폼 · 2026-09-2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36년 묵은 실패작 유리가 아이폰을 구했다
조회수 206,383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고릴라글래스 #아이폰 #과학 #코닝

2007년 1월, 스티브 잡스는 화면뿐인 휴대폰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그 휴대폰은 주머니 속 열쇠에 긁혀 돌아왔습니다.
화면이 플라스틱이었거든요.

출시까지 남은 시간은 6개월.
엔지니어들은 이 문제를 푸는 데 3~4년이 필요하다고 계산했습니다.

답은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1960년대 코닝이 만들었지만, 너무 단단하다는 이유로 1971년에 창고로 들어간 유리.
9층에서 떨어뜨리고 얼린 닭을 쏴도 깨지지 않던 그 실패작이,
36년 만에 아이폰의 화면이 됩니다.

400도 질산칼륨에 유리를 담그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유리가 깨지지 않게 되는 걸까요?

00:00 잡스가 들어 올린 기계
00:14 다음 날 생긴 스크래치
00:43 남은 시간 6개월
00:53 150년 된 유리 회사, 코닝
01:09 너무 단단해서 버려진 유리
01:29 400도 소금 목욕의 비밀
01:53 꽉 찬 책장과 압축의 원리
02:28 공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02:43 2007년 6월 29일

참고 자료
- Corning, Gorilla Glass 개발 히스토리
- Wired, "What's So Special About Gorilla Glass?" (2012)
- Walter Isaacson, 『Steve Jobs』 (2011) — 잡스와 코닝 CEO 웬델 윅스의 만남

★비지니스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