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산책도 가능하다|아버지 떠나시고 홀로 남은 팔순 노모를 위해 어마어마하게 큰 집을 지어드렸더니|건축탐구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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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산책도 가능하다|아버지 떠나시고 홀로 남은 팔순 노모를 위해 어마어마하게 큰 집을 지어드렸더니|건축탐구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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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6년 6월 30일에 방송된 <건축탐구집 - 사랑하는 당신에게 집을 선물했습니다>의 일부입니다.
경기도 파주, 온통 공장 단지 속에 눈길을 사로잡는 정갈한 붉은 벽돌집이 있다. 논과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이 집의 주인공은 50년 넘게 이곳을 지켜온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위해 집을 지은 막내아들이다. 오래된 한옥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자, 아들은 결심했다. 어머니가 여생을 안전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집을 짓기로!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중목구조가 돋보이는 널찍한 거실이 펼쳐진다.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낸 프레임 통창은 이 집의 백미! 그런데 어머니 혼자 거주하기에는 규모가 꽤 넓어 보이는데... 여기에는 아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20여 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뒤에도, 쭉 넓은 한옥에서 살아온 어머니를 위한 것. 익숙한 삶의 규모를 위해 예전 집 규모를 비슷하게 유지했단다.
스무 살 무렵 중매로 결혼해 서울 생활을 시작했던 어머니. 하지만 파주로 내려오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농사꾼의 삶이 시작됐다. 자식 셋을 키우며 살아온 세월만 어느덧 50년, 잠시 머물 줄 알았던 시골살이는 어느새 고향보다 더 익숙한 삶의 터전이 됐다. 그렇게 흘러온 시간 끝에 마주한 새집에서, 어머니는 이제 넓은 집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고, 통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를 위해, 집 곳곳에는 아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훗날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집 안의 문지방을 모두 없애고, 복도 폭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유일한 요청 사항이었던 욕실은 어머니 맞춤형 공간! 세면대와 거울 높이까지 모두 어머니 눈높이에 맞췄다. 소일거리 공간인 텃밭 역시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잡초 방지 매트를 깔고,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입식 텃밭으로 조성했다. 아들의 지극한 효심이 집 구석구석에 녹아 있는 셈.
이곳이 고향인 아들은 옛집에서 가져온 나무를 손질하고 정원을 가꾸는 일이 큰 즐거움이란다. 무엇보다 새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볼 때마다 집 짓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어머니를 향한 막내아들의 따뜻한 진심이 담긴 집을 만나본다.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사랑하는 당신에게 집을 선물했습니다
✔ 방송 일자 : 2026.06.30
경기도 파주, 온통 공장 단지 속에 눈길을 사로잡는 정갈한 붉은 벽돌집이 있다. 논과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이 집의 주인공은 50년 넘게 이곳을 지켜온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위해 집을 지은 막내아들이다. 오래된 한옥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자, 아들은 결심했다. 어머니가 여생을 안전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집을 짓기로!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중목구조가 돋보이는 널찍한 거실이 펼쳐진다.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낸 프레임 통창은 이 집의 백미! 그런데 어머니 혼자 거주하기에는 규모가 꽤 넓어 보이는데... 여기에는 아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20여 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뒤에도, 쭉 넓은 한옥에서 살아온 어머니를 위한 것. 익숙한 삶의 규모를 위해 예전 집 규모를 비슷하게 유지했단다.
스무 살 무렵 중매로 결혼해 서울 생활을 시작했던 어머니. 하지만 파주로 내려오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농사꾼의 삶이 시작됐다. 자식 셋을 키우며 살아온 세월만 어느덧 50년, 잠시 머물 줄 알았던 시골살이는 어느새 고향보다 더 익숙한 삶의 터전이 됐다. 그렇게 흘러온 시간 끝에 마주한 새집에서, 어머니는 이제 넓은 집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고, 통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를 위해, 집 곳곳에는 아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훗날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집 안의 문지방을 모두 없애고, 복도 폭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유일한 요청 사항이었던 욕실은 어머니 맞춤형 공간! 세면대와 거울 높이까지 모두 어머니 눈높이에 맞췄다. 소일거리 공간인 텃밭 역시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잡초 방지 매트를 깔고,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입식 텃밭으로 조성했다. 아들의 지극한 효심이 집 구석구석에 녹아 있는 셈.
이곳이 고향인 아들은 옛집에서 가져온 나무를 손질하고 정원을 가꾸는 일이 큰 즐거움이란다. 무엇보다 새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볼 때마다 집 짓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어머니를 향한 막내아들의 따뜻한 진심이 담긴 집을 만나본다.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사랑하는 당신에게 집을 선물했습니다
✔ 방송 일자 :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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