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집안싸움되나 / KBS 2026.11.06.

KBS뉴스 경남
구독자 8.5만명
조회수 19회 · 2026-11-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집안싸움되나 / KBS 2026.11.06.
조회수 1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앵커]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설립에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진주와 창원, 밀양시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집안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미술평론가와 대학교수 등 2백여 명이 진주시에 모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입니다.

진주시는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밖으로 이전한 뒤 이곳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기존 건물을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건축 유산을 보존하는 이점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안진국/한국미술평론가협회 주간 : "경남 서부 지역에는 미술사를 연구할 수 있는 거점이 없는데, 진주관이 내륙 지역의 미술사를 연구할 수 있는 거점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전에는 창원시도 뛰어들었습니다.

창원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이 대통령 공약이라며, 문화 양극화 해소와 원도심 문화공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위해 창원관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영/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 : "현대조각을 주제로 해서 국가적 연구 거점이자 해양과 지역 산업. 또한, 예술이 결합한 동남권 현대 미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주시는 이미 창원에 도립미술관이 있고, 창원시립미술관도 건립 예정이어서 국립미술관분관은 진주로 와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

이런 가운데 밀양시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희망서를 냈습니다.

진주시는 다음 달, 서울에서도 진주관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어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두고 경남의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박종권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진주시 #창원시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