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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죽일 때 오지 왜 염소 죽일 때 왔냐” — 청주 불법 염소 도살장에서 들은 말

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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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159회 · 좋아요 1,666 · 참여율 20.42% · 숏폼 · 2026-09-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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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죽일 때 오지 왜 염소 죽일 때 왔냐” — 청주 불법 염소 도살장에서 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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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개와 염소를 대놓고 도살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대기했습니다.

저희가 거리를 두고 은폐해 대기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죽이는 행위’가 일어나는 즉시 현장으로 진입해 증거를 확보해야만, 현장에 남은 살아있는 아이들을 동물보호법에 따라 그날 바로 격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픽업트럭에서 염소를 내리기도 전에 전기 쇠꼬챙이로 찌르는 도살 행위를 채증한 직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모든 작업을 중단시키고 경찰과 지자체에 신고했습니다. 도살은 불과 몇 초 만에 찰나로 일어납니다. 참담하지만 현장을 완전히 폐쇄시키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구하려면 이 불법 행위의 증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찰이 출동한 현장에서 도살을 직접 한 자가 제 앞에서 “개 죽일 때 오지 왜 염소 죽일 때 왔냐”고 했습니다. 개도 죽여 왔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동물을 사거나 팔러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차량이 계속 들락거렸습니다. 다리도 펴지 못할 좁은 뜬장에 염소 5마리를 구겨 넣고 온 트럭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실랑이 끝에 즉각 그 5마리를 격리시켰습니다.

저희가 보기에 이곳은 허가받은 도축장이 아닌 데서 염소를 잡고(축산물 위생관리법 제7조 제1항),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고(동물보호법 제10조 제1항 제1호),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해 쓰는(농지법 제34조 제1항), 세 법에 다 걸리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렇게 신고했고,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강력히 요구해 한 달 안에 이 끔찍한 불법 도살 시설 두 동을 전부 철거하겠다는 통지를 받아냈습니다.

독드림의 목적은 단순히 눈앞의 아이들을 구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불법 도살장 자체를 완전히 철거시켜 다시는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악행이 반복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시설이 완전히 부서질 때까지 끝까지 감시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지루한 대기를 버티고, 행정기관을 압박해 불법 도살장을 완전히 철거시키는 이 끝장 대응은 단단한 후원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독드림이 전국 곳곳의 불법 현장을 찾아내고, 시설을 폐쇄시키며, 구조해 데리고 있는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정기후원으로 이 싸움에 동참해 주십시오.

✔ 독드림 정기후원 동참하기
🔗 정기후원: https://www.ihappynanum.com/Nanum/B/VAEBK7SF2A
💳 일시후원: 농협 301-0371-6613-71 (예금주 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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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권단체 독드림이 불법 도살 현장을 고발하고 동물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든 공익 영상입니다. 사체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