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압록강대교 인근 차량 대기 행렬…12년 만에 개통 조짐 [9시 뉴스]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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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압록강대교 인근 차량 대기 행렬…12년 만에 개통 조짐 [9시 뉴스]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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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완공 12년 만에 개통이 임박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교 진입로 부근에 화물차와 승용차 수십 대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단둥 현지에서 이중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둥 신도시와 북한 신의주 외곽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압록강 건너 북측 지역에 올해 초까지 보이지 않던 건물들이 여럿 들어섰습니다.
세관 관문 위에는 인공기도 내걸렸습니다.
[단둥 주민/중국어 : "저쪽에 세관 같은 건물들을 반년 전부터 짓더라고요. 예전에는 없던 것들입니다."]
2014년 완공 이후 12년 동안 방치된 다리 위에선 막바지 작업을 하는 중국 근로자들 모습도 보입니다.
어제 중국 측 세관 주변 다리 진입로에선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는 화물차들이 목격됐습니다.
번호판이 없는 새 자동차 수십 대도 주차돼 있었습니다.
영상이 촬영됐던 곳입니다.
줄지어 서 있던 차량들이 하루 새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리 정식 개통을 앞두고 북·중 양국이 시험 개통 기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단둥 지역 주민/음성변조 : "조선(북한)으로 넘어갔대요. 어젯밤에 자동차 백 대 있던 거 승용차도 다 들어갔고."]
특히 이곳에선 북·중 수교 77주년인 다음 달 6일이 정식 개통일로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중국의 최대 대북 교역 거점인 단둥 현지에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압록강대교 주변 상인/음성변조 : "(다음 달) 6일로 들었습니다. 16일이라는 사람도 있긴 한데요. 어쨌든 올해는 정말 개통할 것 같아요."]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세관 시스템 운영이 아직 준비가 덜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신압록강대교가 조만간 개통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최민경/자료조사:김경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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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신압록강대교 #개통
[리포트]
단둥 신도시와 북한 신의주 외곽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압록강 건너 북측 지역에 올해 초까지 보이지 않던 건물들이 여럿 들어섰습니다.
세관 관문 위에는 인공기도 내걸렸습니다.
[단둥 주민/중국어 : "저쪽에 세관 같은 건물들을 반년 전부터 짓더라고요. 예전에는 없던 것들입니다."]
2014년 완공 이후 12년 동안 방치된 다리 위에선 막바지 작업을 하는 중국 근로자들 모습도 보입니다.
어제 중국 측 세관 주변 다리 진입로에선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는 화물차들이 목격됐습니다.
번호판이 없는 새 자동차 수십 대도 주차돼 있었습니다.
영상이 촬영됐던 곳입니다.
줄지어 서 있던 차량들이 하루 새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리 정식 개통을 앞두고 북·중 양국이 시험 개통 기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단둥 지역 주민/음성변조 : "조선(북한)으로 넘어갔대요. 어젯밤에 자동차 백 대 있던 거 승용차도 다 들어갔고."]
특히 이곳에선 북·중 수교 77주년인 다음 달 6일이 정식 개통일로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중국의 최대 대북 교역 거점인 단둥 현지에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압록강대교 주변 상인/음성변조 : "(다음 달) 6일로 들었습니다. 16일이라는 사람도 있긴 한데요. 어쨌든 올해는 정말 개통할 것 같아요."]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세관 시스템 운영이 아직 준비가 덜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신압록강대교가 조만간 개통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최민경/자료조사: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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