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백설기에 피자 토핑…MZ·외국인 ‘떡지순례’에 빠지다 [9시 뉴스] / KBS 2026.09.18.

KBS News
구독자 371만명
조회수 139회 · 좋아요 4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백설기에 피자 토핑…MZ·외국인 ‘떡지순례’에 빠지다 [9시 뉴스] / KBS 2026.09.18.
조회수 13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요즘 우리 전통 떡이 이색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각을 더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른바 '떡지순례' 열풍을 최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네모반듯한 틀에 쌀가루를 담아 고르게 펴는 것까진 백설기와 똑같습니다.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더하고, 피자치즈와 옥수수, 페퍼로니까지 올린 뒤 쪄내면 떡 위에 피자의 얼굴을 입힌 피자 설기가 됩니다.

[조예연/서울 중랑구 : "진짜 맛있고 그냥 피자랑은 좀 다르게 쫀득쫀득하게 먹어서 더 맛있어요."]

떡집 앞에는 평일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준비한 물량 400여 개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모두 동났습니다.

[안효자/떡집 운영 : "피자 때문에 진짜 저희가 너무 바쁘고, 훨씬 더 좋아요."]

피자가 떡집의 대세가 된 상황, 온라인 입소문 덕에 가능했습니다.

피자 설기 온라인 검색량은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이윤서/서울 용산구 : "SNS에 엄청 많이 떠가지고 먹어보고 싶어서 왔어요."]

이렇게 맛있는 떡을 찾아 곳곳을 누비는 소비자가 늘며 '떡지 순례'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유통가는 이 유행에 동참했습니다.

[최명수/이마트24 베이커리팀 MD : "가까운 편의점에서 고객분들이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

떡을 낯설어하던 외국인까지 관심을 기울입니다.

[아토가미 카노/일본인 관광객 : "식사 후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디저트로 사 먹고 싶어요."]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흐름에도 떡 만드는 데 사용한 쌀은 지난해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SNS 유행까지 타며 떡의 소비층이 더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최지현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김수아/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52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떡집 #피자설기 #떡지순례 #전통떡 #디저트 #백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