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제금융센터 ‘재시동’…금융중심지 ‘첫발’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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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제금융센터 ‘재시동’…금융중심지 ‘첫발’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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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65189
[앵커]
전북 숙원 사업인 국제금융센터 건립이 다시 추진되면서,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 관련 공공기관 이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만 과거에도 한차례 무산된 적 있어서 착공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여 년 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이후 공단과의 업무 협력 등을 위해 국내외 금융사들이 잇따라 사무소를 열었고, 특히 올해에만 20곳의 금융사가 전주에 자리를 잡으면서, 금융기관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기반 시설 마련이 중요해졌습니다.
전북도와 전주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KB증권과 대신증권, 키움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인근 빈터에 2030년까지 6천억 원을 들여 국제금융센터와 호텔·컨벤션, 소호 오피스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입니다.
전북도는 금융센터 건립으로 흩어져 있는 금융사와 관련 기업의 집적 효과를 높이고, 금융중심지 지정의 기반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원택/전북특별자치도지사 : "금융중심지를 지정하는 핵심이 국제금융센터 인프라(기반시설)이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걸 넘어설 기회를 우리가 얻은 거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3년 전에도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해 국내 자산운용업체와 업무협약까지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무산됐던 만큼, 이번엔 실제 착공과 안정적 자금 조달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김병기/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 : "(현재) 추가로 여러 금융기관의 제안을 받고 있고요. 이것만 봐서도 지금 여러 가지 면에서 (금융타운 조성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금융기관이 많다는 뜻으로 이해하셔도 되겠습니다."]
금융타운 조성에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전북도.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노리는 전북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전북국제금융센터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금융중심지 #전북특별자치도 #금융타운 #KBS뉴스 #전주금융센터 #공공기관이전
[앵커]
전북 숙원 사업인 국제금융센터 건립이 다시 추진되면서,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 관련 공공기관 이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만 과거에도 한차례 무산된 적 있어서 착공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여 년 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이후 공단과의 업무 협력 등을 위해 국내외 금융사들이 잇따라 사무소를 열었고, 특히 올해에만 20곳의 금융사가 전주에 자리를 잡으면서, 금융기관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기반 시설 마련이 중요해졌습니다.
전북도와 전주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KB증권과 대신증권, 키움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인근 빈터에 2030년까지 6천억 원을 들여 국제금융센터와 호텔·컨벤션, 소호 오피스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입니다.
전북도는 금융센터 건립으로 흩어져 있는 금융사와 관련 기업의 집적 효과를 높이고, 금융중심지 지정의 기반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원택/전북특별자치도지사 : "금융중심지를 지정하는 핵심이 국제금융센터 인프라(기반시설)이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걸 넘어설 기회를 우리가 얻은 거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3년 전에도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해 국내 자산운용업체와 업무협약까지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무산됐던 만큼, 이번엔 실제 착공과 안정적 자금 조달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김병기/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 : "(현재) 추가로 여러 금융기관의 제안을 받고 있고요. 이것만 봐서도 지금 여러 가지 면에서 (금융타운 조성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금융기관이 많다는 뜻으로 이해하셔도 되겠습니다."]
금융타운 조성에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전북도.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노리는 전북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전북국제금융센터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금융중심지 #전북특별자치도 #금융타운 #KBS뉴스 #전주금융센터 #공공기관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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