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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머니] 이찬진, 은행장 인사 또 경고…"귀성길 운전, 대신해도 되나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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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회 · 2026-09-2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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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머니] 이찬진, 은행장 인사 또 경고…"귀성길 운전, 대신해도 되나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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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 돈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퇴근길머니, 오늘도 김주영 기자와 함께 합니다.

먼저 시황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간밤 미국발 반도체 훈풍을 타고 장 초반 1%대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오늘도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늘 코스피는 7,0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1% 넘게 올라 840선에 마감했습니다.

[앵커]

가상자산 시세도 살펴볼까요?

오늘 주요 종목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도 가상자산 주요 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자정보다 0.22% 오른 1억 1,600만원대를 보였습니다.

이더리움은 0.4% 넘게 올랐고, 엑스알피는 3% 가까이 올랐습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모습인데요.

특히 오늘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개월 만에 다시 3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앵커]

첫 번째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CEO 선임, 능력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지주 CEO들을 불러모았다면서요.

어떤 얘기가 있었나요?

[기자]

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아침 일찍부터 8개 은행지주 회장과 은행연합회장을 만났는데요.

금융지주의 자회사 CEO 인사를 놓고 두 번째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주에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에서 지주사의 권한이 너무 크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는데요.

지주사가 자회사 CEO를 사실상 낙점해온 관행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오늘 또 한 번 강조한 겁니다.

이찬진 원장은 "CEO의 선임 절차가 특정 계파나 친소 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능력에 기반한 적임자를 선별하는 절차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같은 인사구조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회사 CEO 상시후보군 현황을 공유하거나 은행 임추위에 추천권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요구입니다.

[앵커]

이렇게 이찬진 원장이 거듭 직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이런 방향으로 인사 절차를 바꾸는 곳도 나오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신한금융은 이번 주부터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12개 자회사 CEO 승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한은행 임추위에 은행장 후보 추천 권한을 주고, 지주가 관리하는 후보군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는데요.

다른 금융지주들도 임추위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당국의 주문은 연말 인사와 맞물려 관심을 끄는데요.

무엇보다 올해 말에는 5대 시중은행장 임기가 모두 끝나고요.

주요 금융그룹 계열사 CEO 54명의 임기도 만료됩니다.

이찬진 원장의 경고가 금융권 연말 인사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또 임추위 권한 강화가 현직 은행장들의 연임구도에 어떤 변화를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네, 다음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귀성길 운전대, 대신 잡아도 되나요?".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하다 보면 가족끼리 운전대를 바꿔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보험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저녁부터 명절모드에 들어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끼리 운전대를 바꿔 잡으실 계획이라면 출발 전에 자동차보험,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본인한정'으로 가입돼 있다면 배우자나 자녀가 대신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활용하면 됩니다.

일정 기간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해도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넓혀주는 건데요.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한다면 '다른 자동차 운전 중 특약', 또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렌터카 손해 특약'이나 '원데이 자동차보험' 같은 상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마다 보장 범위와 적용 시점이 다르니까요.

출발 전에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명절연휴 중에서도 사고가 평소보다 더 많이 나는 시점도 따로 있다고요?

[기자]

의외로 추석 당일보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사고가 더 많았습니다.

올해로 보면 오늘 퇴근길인 거죠.

퇴근 차량에 귀성 차량까지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들뜬 마음으로 바쁜 걸음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45.3% 많았습니다.

또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펑크 같은 상황에 대비해서 긴급출동 특약도 미리 확인해두시고요.

앞서 말씀드린 운전자 범위나 보장 내용도 출발 전에 한 번씩 점검하셔서, 이번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안전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남은 주요 일정 짚어볼까요?

[기자]

네, 먼저 내일과 모레는 추석연휴로 우리 증시는 거래를 쉬어가고요.

오늘 한미간 깜짝 정상회담이 열린 데 이어 내일은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모이는 건 11월 끝나는 관세 휴전을 연장할지 여부인데요.

큰 합의가 아니더라도 무역 갈등이 더 커지지 않는다는 신호만 나와도 글로벌 증시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리 증시가 추석 연휴로 쉬는 동안 나온 회담 결과가, 연휴 이후 국내 증시에는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퇴근길 머니' 김주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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