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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나온 새 총 ‘K17 기관단총’ 언박싱

KFN 국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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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나온 새 총 ‘K17 기관단총’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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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국방뉴스] 2026.08.27

45년 가까이 우리 군이 사용해 온 K1A 기관단총을 대신할 신형 K17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이 본격 전력화됩니다. 국방뉴스 신규 방산기획코너 ‘너에게 닿기를’ 에선 K17의 포장을 직접 뜯고 사격해보며 달라진 점을 확인했습니다. 안재현 기잡니다.

[1] 안재현 기자 / 국방뉴스 ‘너에게 닿기를’
안녕하십니까. 국방뉴스 안재현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K17 기관단총을 생산하는 SNT모티브에 나와 있습니다. 이 박스 안에는 포장도 뜯지 않은 K17이 들어있는데요,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스 속에는 포장지에 담긴 K17 기관단총과 플라스틱제 탄창, 그리고 각종 부수 기재들이 들어있습니다.

[2] AR 계열 특징 추가된 K17
K1A 대비 변한 모습으론 우리에겐 M16으로 익숙한 AR, 아말라이트 계열의 특징이 보입니다.

[3] 장전 손잡이·노리쇠 전진기 AR 형태 적용
장전 손잡이가 AR 방식으로 적용됐고, 노리쇠 전진기 역시 AR과 같은 형상이 적용됐습니다.

[4] 좌·우 모두 사용 가능한 조정간·탄알집 멈치
조정간과 탄알집 멈치도 좌우 양쪽에 적용해 오른손 왼손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5] M16 생산 경험과 K시리즈·해외 총기 특징 더해
국방부 조병창 시기 M16을 면허 생산한 경험과 기존 K시리즈를 운용해온 경험 그리고 부품을 반영한 것입니다.

인터뷰
[6] 송병조 팀장 / SNT 모티브 시험평가팀 특수사업본부
(70년대에) 조병창 때 M16을 우리가 생산했기 때문에 (AR계열 생산)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K시리즈) 부품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좀 좋지 않겠느냐? 그 다음에 우리가 말하는 시그 사우어(SIG), HK 이런 좋은 총들이 많지 않습니까? 장단점을 다 파악을 해서 지금 K17에 녹여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AR과 K시리즈엔 없던 현대화된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7]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적용
작동방식은 가스 직동식에서 쇼트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8] 총열 주요 변경점
① 프리플로팅 방식
② 단조 공법
③ 헤비 배럴
총열에선 프리플로팅 배럴을 적용해 총열에 전달되는 외부 영향을 줄였고, 단조 공법의 헤비배럴로 설계해 정확도와 분산도,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9] 총열 주요 변경점
④ 총열 길이 1.5인치 증가
⑤ 유효사거리 400m (K1A 대비 100m 증가)
길이 역시 1.5인치 늘어났고, 유효사거리도 400미터로 100미터 늘어났습니다.

[10] 고강도 플라스틱 재질 탄창, 파손·변형 방지
기본적으로 보급되는 탄창 역시 고강도 플라스틱 재질로 바꿔 공수낙하와 같은 충격에도 파손과 변형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11] 5단 신축식 개머리판·피카티니·M-LOK 적용
개머리판은 5단 신축식으로 M4 계열도 호환이 가능하고, 총열 덮개는 피카티니 레일이 기본으로 달립니다.

[12] 총기당 10만 발 이상 사격하며 성능 검증
특히 개발 과정에서는 총기당 10만 발 이상을 사격하며 총기의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13] 주요 성능 검증
① 영하 51도 사격
② 연속 사격 인한 고온 속 총열·강선 변화 확인
영하 51도에서도 사격하고, 연속 사격으로 총열의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도 총열과 강선의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14] 내구성능, 기존 대비 250% 향상
그 결과 내구성능이 기존 대비 250% 향상됐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입니다.

장시간 사격에 대한 검증은 해외 총기와의 비교시험으로도 이어졌습니다.

[15] HK서 HK416과 직접 6만 발 비교 사격
HK에서 HK416을 들고 직접 찾아와 K17과 6만 발 비교사격을 진행했는데, K17은 시험을 끝까지 견뎠습니다.

[16] 국내 전력화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
K17은 국내 전력화를 넘어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7] K17 특징, 차기 한국형 소총에도 적용 기대
개발사는 K17을 개발하며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차기 한국형 소총에도 이 같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18] 송병조 팀장 / SNT 모티브 시험평가팀 특수사업본부
차기 소총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베이스로 보면 K17이 기본 베이스가 되지 않을까, 총열의 내구도를 올린다던가 유효사거리를 올리기 위해서 탄의 성능을 개량한다던가

기존 M16과 K시리즈 생산과 사용 경험에 새로운 기술을 더한 K17.

[19] 1천 5백 정, 특수임무 부대 보급돼 사용 중
올해 만들어진 천 오백 정은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에 먼저 보급돼 특수전훈련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 내년 1만 4천여 정 생산…일반 부대 K1A 대체 예정
이어 나머지 만 4천여 정은 내년에 생산돼 중대장과 의무병 등 일반 부대의 K1A를 대체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안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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