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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시작…마음은 벌써 고향에 / KBS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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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회 · 좋아요 1 · 2026-09-2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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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시작…마음은 벌써 고향에 / KBS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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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 동안의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터미널과 기차역은 귀성객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고속도로도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고향 가는 길에 오른 사람들.

귀성객들의 손에는 부모님과 가족, 친지에게 드릴 추석 선물이 들려 있습니다.

손은 무겁지만 마음만큼은 한없이 가벼운 추석 귀성길이 시작됐습니다.

[정지원/귀성객 : "방학 때는 가족들이랑 매일 붙어 있다가 또 춘천으로 올라오니까 2주 정도만 돼도 엄청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서울로 가서 맛있는 거 같이 먹을 생각입니다."]

귀성객을 가득 태운 시외버스는 서둘러 고향 앞으로 출발합니다.

어렵사리 구한 버스표는 집으로 가는 여정을 한결 가볍게 만듭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객들이 몰린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김준희/귀성객 : "좀 설레는 마음이 좀 있어 가지고. 그래서 빨리 가고 싶은데, 지금 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가지고."]

이번 추석 연휴 강원 지역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합쳐 44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38만 4,000대가 강원도 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경찰이 집중 배치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원주국토관리청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정체,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윤강빈/도로공사 강원본부 대리 : "귀성길의 경우 추석 당일 9월 25일 금요일에 서울 양양 5시간 20분, 서울 강릉 7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을 위해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윤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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