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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판사는 잊지 않았습니다

무비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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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044회 · 좋아요 1,161 · 참여율 1.26% · 숏폼 · 2026-10-2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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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판사는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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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판사는 잊지 않았습니다.

시민을 폭행하고 도주하던 용의자를 쫓던 경찰 한다온은 흉기를 든 상대를 제압했다가 오히려 과잉 진압으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용의자는 가벼운 벌금형을 받았지만,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한 경찰은 자신의 행동을 해명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강빛나 판사는 상대가 다쳤다는 결과만으로 사건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당시 어떤 위협이 있었고, 경찰에게 어떤 선택이 가능했는지를 되묻습니다. 이어 고소인의 집안과 검사 사이의 사적인 연결까지 드러내고, 한다온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누가 다쳤는지만큼이나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도 살펴본 것입니다.

공정한 판단은 목소리가 크거나 배경이 든든한 사람의 주장에 기울지 않는 데서 시작됩니다. 누군가의 행동을 평가하려면 그 사람이 마주했던 상황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이 장면이 통쾌한 이유는 거친 말 때문만이 아닙니다. 힘 있는 사람의 인맥보다 현장의 사정을 들여다보고, 억울하게 책임을 떠안을 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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