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 대낮 맹폭…푸틴, 군 병력 확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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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낮 공습을 퍼부으면서 주요 기관과 민간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미국의 중재 노력에도 휴전 합의가 진척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군 정원 상한까지 늘렸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대낮에도 공격을 퍼부으면서 국립 과학 연구 기관, 비즈니스 센터 등이 부서지고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그간 상대적으로 공격 빈도가 낮았던 독일 대사관 등 외교 시설이 밀집한 키이우 중심부로 공습이 이어지며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키이우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로 사용되는 건물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시속 400∼600㎞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제트 추진 드론을 동원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하루 종일 '샤헤드'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그중 다수가 로켓 추진식이었습니다. 120대가 넘는 드론이 발사되었고, 그중 90대 이상이 로켓 추진식이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유소를 집중공격하고 있고 민간인 사망자도 속출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총리는 겨울철 혹한기에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키이우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대규모 동원령을 통해 병력을 확충할 것이란 국제사회 관측을 일축해 왔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최근 자국군 정원 상한을 1만 5,500명 늘리는 내용의 법령에도 서명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30∼50만 명을 새로 징집하고 북한군 최대 3만 명을 추가로 파병받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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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재 노력에도 휴전 합의가 진척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군 정원 상한까지 늘렸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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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대낮에도 공격을 퍼부으면서 국립 과학 연구 기관, 비즈니스 센터 등이 부서지고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그간 상대적으로 공격 빈도가 낮았던 독일 대사관 등 외교 시설이 밀집한 키이우 중심부로 공습이 이어지며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키이우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관저로 사용되는 건물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시속 400∼600㎞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제트 추진 드론을 동원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하루 종일 '샤헤드'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그중 다수가 로켓 추진식이었습니다. 120대가 넘는 드론이 발사되었고, 그중 90대 이상이 로켓 추진식이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유소를 집중공격하고 있고 민간인 사망자도 속출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총리는 겨울철 혹한기에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키이우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대규모 동원령을 통해 병력을 확충할 것이란 국제사회 관측을 일축해 왔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최근 자국군 정원 상한을 1만 5,500명 늘리는 내용의 법령에도 서명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30∼50만 명을 새로 징집하고 북한군 최대 3만 명을 추가로 파병받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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