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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줄었나 싶더니 다시 커진 이자 부담…'더 오를 것' 전망도 [팽재용의 프리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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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72회 · 좋아요 4 · 참여율 0.13% · 2026-09-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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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줄었나 싶더니 다시 커진 이자 부담…'더 오를 것' 전망도 [팽재용의 프리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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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빠져나가는 주택담보 대출 이자는 금리 인상을 실감케 합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는 넉 달 연속 상승한 상태인데요.

지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보다 0.13%포인트(p) 높은 3.1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해 2024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에 적용이 되는데요. 금리가 연일 오르자 실제로 은행들은 이를 반영해 주담대 이자를 줄줄이 인상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를 4.25∼5.65%에서 4.38∼5.78%로 인상했고, 우리은행도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를 4.56∼5.76%에서 4.69∼5.89%로 올렸습니다.

금리가 연이어 오른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일단 7월과 8월에 금리를 올린 만큼 10월까지 3연속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현재로 크지 않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11월이나 내년 1월 또는 2월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인데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의 요인으로 물가 오름세 확산 조기 차단과 주택 가격·환율 안정을 꼽았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경제 상황에서 이 3가지의 요인흐름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집값의 경우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변수로 꼽힙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강북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의 가파른 상승세에 오름폭을 확대했고 경기권도 반도체 벨트를 포함한 남부지역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호황을 맞은 삼성전자가 이번 달부터 무주택 임직원에게 최대 5억원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해 집값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과 가까운 동탄의 경우 올해 이미 16% 이상 집값이 상승했는데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PD 류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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