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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차질 속 입촌식 지연…북한도 체육영웅 총출동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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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회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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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차질 속 입촌식 지연…북한도 체육영웅 총출동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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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도 조직위 잘못으로 한 시간 반이나 입촌식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금메달 후보인 북한 여자축구팀은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두고, 우리 팀과의 남북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이 예정된 가든 피어.

그런데 행사 시작이 기약 없이 늦춰지더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반이 지나서야 박천종 선수단장 등 5명의 임원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시안게임 조직운영위원회 관계자 : "이사회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길어져서, (지연에 대해) 알려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조직위의 운영 미숙이 이어지는 가운데 힘겨운 입촌식을 치른 북한은 여자축구를 앞세워 승승장구 중입니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방글라데시전 10대 0에 이어, 미얀마도 8대 0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조총련 응원단은 익숙한 우리말로 북한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필승 조선! 필승 조선!"]

이제 관심은 남북 대결로 향합니다.

한국과 북한은 조 1위 자리를 두고 오는 21일 맞대결을 펼칩니다.

[박성진/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 : "(한국팀과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경기에 임하는 각오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일본에서 열린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않았던 북한.

이번엔 14개 종목에 107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리성금과 기계체조 2관왕 안창옥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양보없는 열전에 돌입합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취재:이제우/영상편집:이상철/그래픽:고석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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