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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국립의전원 설립.. 남원의료원도 국립 전환 | 전주MBC 2610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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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9회 · 좋아요 10 · 2026-10-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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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국립의전원 설립.. 남원의료원도 국립 전환 | 전주MBC 2610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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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진 8년 만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이 확정됐습니다.

남원의 준비가 인정받은 것인데, 특히 남원의료원이 수련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확대, 전환되면서 취약했던 지리산권 의료의 질도 한층 향상되게 됐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이 추진 8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설립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국립의전원 준비위원회가 남원을 의전원 소재지로 최종 확정한 것입니다.

공공의료인력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 이미 부지의 상당 부분이 확보돼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한 점 또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와 캠퍼스 확장 여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형훈 / 보건복지부 제2차관]
"남원의료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의료 거점형 캠퍼스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확인이 됐습니다."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과 함께 도립 남원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됩니다.

한때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수련병원으로 지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정부가 남원의료원을 키우는 방향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국립병원이 되면 병상은 현재의 2배인 500병상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학생 교육을 위해 110여 명의 전임교원이 근무하게 됩니다.

또 지역의 노령인구를 감안해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진료 등이 특화된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맡게 됩니다.

운영이 본격화되면 전북뿐 아니라 광주전남과 경남 등 지리산권역 2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원택 / 전북자치도지사]
"(국립의전원)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 운영계획 등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확대해 가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원시는 개교를 위해 교원 확보가 우선인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연구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충모 / 남원시장]
"국립의전원 설립이 학교 하나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남원과 전북의 의료환경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 지역 의료의 새로운 모델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획대로라면 4년제인 국립의전원은 29년 개교해 이듬해부터 연 100명의 신입생을 받게 되며 학생들은 졸업 후에는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15년간 의무복무하게 됩니다.

8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남원 국립의전원,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까지 곁에 두면서 전북은 취약했던 지역 의료까지 강화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그래픽: 문현철

#국립의학전문대학 #남원설립확정 #의료질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