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사람이 만든 기계가 일부러 100만℃ 태양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더헬TheHell
구독자 11.4만명
조회수 1,282회 · 좋아요 7 · 참여율 0.55% · 숏폼 · 2026-09-2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사람이 만든 기계가 일부러 100만℃ 태양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조회수 1,28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 내 상품도 이렇게? 1만원 8초 샘플 → https://trilingual-studio.com/?src=hell
📩 이 채널의 숏츠와 롱폼, 제작 의뢰 받습니다. 구매 문의는 오픈카톡 → https://open.kakao.com/o/s9aDjQNi

사람이 만든 기계가 일부러 백만도 태양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뜨거운 데를 굳이 왜 갔을까요. 태양이 지구의 불을 끈 적이 있어서예요. 천팔백오십구년 태양이 크게 터지자 전신선마다 불꽃이 파바박 튀었습니다. 이때 태양이 뿜은 플라스마가 지구 자기장을 흔들어 전선에 전류가 화악 넘친 거예요. 최근엔 부푼 대기에 걸려 인공위성 서른여덟대가 우수수 떨어졌어요. 그런데 다음 폭풍이 언제 올지는 아직 못 맞혀요.

이런 폭풍의 뿌리는 태양풍이에요 태양은 쉬지 않고 플라스마를 뿜는데 어디서 빨라지는지 아무도 못 봤습니다. 더 이상한 건 표면이 오천오백도인데 정작 바깥 대기 코로나는 백만도가 넘는다는 거예요. 모닥불에서 멀어질수록 더 뜨거운 셈이라 직접 재 보기로 한 겁니다. 그런데 태양은 화성보다 오십오배나 가기 어려운 곳이에요. 지구는 초속삼십킬로미터로 태양 둘레를 공전해요 여기서 쏜 탐사선도 이 공전속도를 그대로 갖고 떠나 태양 둘레만 빙글빙글 돕니다. 그래서 금성 옆을 일곱번 스르륵 스치며 중력으로 공전속도를 뺐어요.

그럼 저 불 속엔 뭘 앞세워 들어갈까요. 이때 앞세운 게 두께 십일센티미터 탄소 방패예요. 앞이 천사백도 가까이 달아도 뒤쪽 장비는 삼십도 안팎입니다. 이천이십일년 처음으로 코로나를 쑤욱 뚫고 들어가더니 그리고 이천이십사년엔 초속백구십이킬로미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초 빠르기로 태양을 스쳤습니다. 이렇게 지구를 떠나 금성을 일곱번 감아 돌고 탄소 방패로 버티며 코로나 속까지 한번에 파고든 거예요. 오늘날 파커 태양 탐사선 자료로 태양폭풍 예보를 다듬고 있어요. 뜨거운 태양으로 뛰어든 건 결국 머리 위 인공위성과 지구의 전기를 지키려는 거였습니다.

몰아보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kbDK9lFmZA
https://www.youtube.com/@lds4150

#그때그시절 #실화 #뒷이야기 #레트로 #더헬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