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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너머 초록으로 뒤덮인 물에 루어를 던지고, 계속 감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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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7회 · 좋아요 5 · 참여율 0.29% · 숏폼 · 2026-09-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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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너머 초록으로 뒤덮인 물에 루어를 던지고, 계속 감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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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인도에서 담벼락 너머 수로로 루어를 던져 넣습니다. 수면이 개구리밥과 조류로 빈틈없이 덮여 있어 언뜻 잔디밭처럼 보이지만 그 아래는 그대로 물입니다.
이렇게 초록으로 덮인 물은 햇빛이 차단되고 유기물이 쌓여 녹아 있는 산소가 매우 적습니다. 그런데도 가물치가 사는 이유는 아가미 외에 상새기관(上鰓器官)이라는 보조 호흡 기관을 갖고 있어 수면 위로 올라와 공기를 직접 들이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물고기가 버티지 못하는 자리일수록 가물치의 독무대가 됩니다.
수초나 부유식물이 두껍게 깔린 자리에서는 루어를 멈추면 곧바로 덮개 속에 파묻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로 계속 감아 들이는 운용이 기본입니다. 다만 난간 너머로 던지는 자리는 뜰채를 쓸 수 없어 걸린 물고기를 줄만으로 들어올려야 하고, 그 과정에서 라인이 끊기거나 물고기가 구조물에 부딪힐 수 있으니 충분한 강도의 채비와 주변 안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낚시 #민물낚시 #루어낚시 #가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