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까 먹어서 배불러요. 아저씨 이거 드세요" 마지막 남은 감자를 베푼소녀 , 그런데 거지인줄 알았던 사내의 정체가 밝혀진 그 순간.|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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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까 먹어서 배불러요. 아저씨 이거 드세요" 마지막 남은 감자를 베푼소녀 , 그런데 거지인줄 알았던 사내의 정체가 밝혀진 그 순간.|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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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거 드세요. 저는 아까 먹었어요."
며칠동안 굶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사내 앞에 일곱 살 여자아이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 한 덩이를 내밀었습니다.
등에는 갓난아기가 업혀 있었고, 아이의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고 있었지요.
사실 사내는 이 마을에 오기까지 가는 곳마다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올해는 온 나라가 풍년이었고, 흉년 든 고을까지 나라에서 곳간을 활짝 열었지만 인심은 넉넉치 못하였지요.
사내의 손에 감자가 올라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애써 소리나는 배를 감추며 남자를 향해 미소지었지요.
그런데 나라의 곳간을 열어버린 사람이 바로 이 거지꼴의 사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며칠동안 굶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사내 앞에 일곱 살 여자아이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 한 덩이를 내밀었습니다.
등에는 갓난아기가 업혀 있었고, 아이의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고 있었지요.
사실 사내는 이 마을에 오기까지 가는 곳마다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올해는 온 나라가 풍년이었고, 흉년 든 고을까지 나라에서 곳간을 활짝 열었지만 인심은 넉넉치 못하였지요.
사내의 손에 감자가 올라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애써 소리나는 배를 감추며 남자를 향해 미소지었지요.
그런데 나라의 곳간을 열어버린 사람이 바로 이 거지꼴의 사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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