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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지략이냐, 쌍포 화력이냐…IBK-현건 격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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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회 · 좋아요 1 · 2026-11-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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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지략이냐, 쌍포 화력이냐…IBK-현건 격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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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개막한 V리그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팬들을 찾아가는데요.

일본인 명장의 지략과 외국인 쌍포의 화력이 맞붙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IBK기업은행은 '데이터 배구'로 유명한 명장 마나베 감독이 이끕니다.

세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조직적인 배구를 앞세워 최근 5시즌 동안 봄배구에 진출 못한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어 전술의 폭을 넓혀주는 빅토리아가 3시즌 연속 공격을 책임지고, 빠른 공격에 수비력을 갖춘 미와, '신인 최대어' 세터 오드리 박을 품에 안으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마나베 마나요시 / IBK기업은행 감독] "경기를 하는 건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열정이 필요합니다. 올 시즌 저 역시 처음으로 팀의 지휘봉을 잡은 만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리그의 '대표 미들블로커' 양효진의 은퇴로 전혀 다른 팀 컬러로 시즌에 나섭니다.

한때 V리그를 호령했다가 2년 만에 돌아온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가 현대건설의 공격을 이끌고, 2003년생 조던이 쌍포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합니다.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과의 호흡까지 맞춰진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다인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 사이드에 좋은 공격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공격적인 배구를 할 수 있도록…"

한편, 같은날 남자부에서는 '다크호스' 한국전력과 지난 시즌 4위 우리카드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주말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V리그는 변화된 모습으로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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