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왔어요] 샤이니 민호 마라톤 완주에 ‘반칙 논란’…"뒤에서 누가 밀어줬다?"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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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왔어요] 샤이니 민호 마라톤 완주에 ‘반칙 논란’…"뒤에서 누가 밀어줬다?"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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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부터 열어보죠.
▶ 마라톤 완주에 ‘반칙 논란’…"뒤에서 누가 밀어줬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풀코스! 3시간 안에 완주하는 이른바 '서브3'는 숙련된 러너들에게도 꿈의 기록으로 불립니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 씨가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18초, 즉 서브3 기록에 불과 18초 차이로 다가섰는데요.
그런데 이 대단한 기록이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입니다.
식을 줄 모르는 러닝과 마라톤의 인기, 지난 1일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 씨도 42.195km 풀코스 완주에 도전했습니다.
완주 기록은 3시간 18초!
풀코스를 3시간 안에 들어오는 꿈의 기록인 '서브3'에 단 18초가 모자랐지만, 전체 참가자 중 1,137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민호 씨도 SNS에 “서브3 실패. 18초. 그래도 너무 값진 경험”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던 중,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 하나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마라톤 대회 당시, 한 남성이 달리는 민호 씨의 등을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온 겁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며 규정 위반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실제 세계육상연맹은 경기 중 다른 사람에게 추진력을 얻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위반하면 실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짧은 영상만으로 실제 도움을 받았는지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대회 측의 공식 판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 과정이 규정을 위반한 물리적 도움인지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욕설 섞은 "김치맨!" 조롱…인종차별에 박항서 '분노'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논란, 참 끊이질 않는데요.
이번에는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불렸던 박항서 감독이 태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참아보려 했던 박 감독, 계속되는 도발에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는 내용입니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
지난 7월부터는 태국 프로축구팀을 이끌고 있죠.
그런데 박 감독이 관중석으로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보내더니, 급기야 주먹을 불끈 쥐고 삿대질까지 하며 강하게 항의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박 감독의 분노를 부른 건 관중석에서 날아온 인종차별적 발언입니다.
한 관중이 박 감독을 향해 욕설과 함께 '김치맨'이라고 조롱을 한 겁니다.
처음엔 경고만 했지만, 도발이 계속되자 라커룸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직접 내려와 보라며 맞선 건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대 팀 유니폼을 입은 서양인 팬 두 명이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한 명은 손가락 욕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박 감독의 소속 구단도 "우리가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피부색이 어떻든, 무엇을 먹든 어떤 형태의 차별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사람은 소중하며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인종차별적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상대 팀에 대한 조롱, 그것도 인종차별인 것을 뻔히 알면서 하는 비아냥.
이건 응원이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체면만 깎는 행태일 겁니다.
▶ '이재용·최태원' 완벽한 칼군무…무심코 만든 AI, 초상권은?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최근 데뷔한 한 걸그룹의 AI 패러디 영상이 ‘이혼 앤 비혼’ 같은 ‘밈’을 만들어 내며 큰 화제죠.
곡 도입부, 멤버 두 명이 고난도 안무를 추는 모습에 유명인들의 모습을 AI로 합성해, 마치 유명인들이 춤을 추는 것 같은 영상이 나오며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그룹 총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 유행에 탑승했는데요.
그런데 웃고만 지나가긴 어려운 지점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칼군무, 제법 그럴듯하죠.
걸그룹 A2O LITE의 곡 ‘NEON’의 초반부 안무를 추는 모습에 두 그룹 총수의 얼굴을 AI로 합성한 영상입니다.
SNS에서 큰 관심을 끌면서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 유명 인사들을 합성한 영상부터, 심지어 강아지까지 칼군무를 척척 춰내는 영상이 요즘 유행이죠.
특히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고난도 안무를 실제 추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인데요.
특히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서 저희 뉴스잇 앵커들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간단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사진을 넣고 영상을 만드는 데 편집 작업을 거칠 필요 없이, AI에 명령어만 입력하면 실감 나는 영상이 만들어지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 삼아 만든 영상, 마냥 웃고 넘겨도 되는 걸까요?
문제는 바로 초상권입니다.
당사자 동의 없이 얼굴을 합성해 공개하거나 상업적으로 활용하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무분별한 합성 영상이 확산하자, 정부도 무단 합성 영상에 대한 처벌과 유통 규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AI 영상을 만드는 시대!
하지만 만들기 쉽다고, 남의 권리까지 너무 쉽게 침해하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는데요.
저와 백시연 앵커는 함께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는데요.
영상 속 당사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 그 재미도 온전해지겠죠.
웃음에 가려 초상권 침해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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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DM부터 열어보죠.
▶ 마라톤 완주에 ‘반칙 논란’…"뒤에서 누가 밀어줬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풀코스! 3시간 안에 완주하는 이른바 '서브3'는 숙련된 러너들에게도 꿈의 기록으로 불립니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 씨가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18초, 즉 서브3 기록에 불과 18초 차이로 다가섰는데요.
그런데 이 대단한 기록이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입니다.
식을 줄 모르는 러닝과 마라톤의 인기, 지난 1일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 씨도 42.195km 풀코스 완주에 도전했습니다.
완주 기록은 3시간 18초!
풀코스를 3시간 안에 들어오는 꿈의 기록인 '서브3'에 단 18초가 모자랐지만, 전체 참가자 중 1,137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민호 씨도 SNS에 “서브3 실패. 18초. 그래도 너무 값진 경험”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던 중,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 하나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마라톤 대회 당시, 한 남성이 달리는 민호 씨의 등을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온 겁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며 규정 위반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실제 세계육상연맹은 경기 중 다른 사람에게 추진력을 얻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위반하면 실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짧은 영상만으로 실제 도움을 받았는지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대회 측의 공식 판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 과정이 규정을 위반한 물리적 도움인지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욕설 섞은 "김치맨!" 조롱…인종차별에 박항서 '분노'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논란, 참 끊이질 않는데요.
이번에는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불렸던 박항서 감독이 태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참아보려 했던 박 감독, 계속되는 도발에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는 내용입니다.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
지난 7월부터는 태국 프로축구팀을 이끌고 있죠.
그런데 박 감독이 관중석으로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보내더니, 급기야 주먹을 불끈 쥐고 삿대질까지 하며 강하게 항의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박 감독의 분노를 부른 건 관중석에서 날아온 인종차별적 발언입니다.
한 관중이 박 감독을 향해 욕설과 함께 '김치맨'이라고 조롱을 한 겁니다.
처음엔 경고만 했지만, 도발이 계속되자 라커룸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직접 내려와 보라며 맞선 건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대 팀 유니폼을 입은 서양인 팬 두 명이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한 명은 손가락 욕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박 감독의 소속 구단도 "우리가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피부색이 어떻든, 무엇을 먹든 어떤 형태의 차별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사람은 소중하며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인종차별적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상대 팀에 대한 조롱, 그것도 인종차별인 것을 뻔히 알면서 하는 비아냥.
이건 응원이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체면만 깎는 행태일 겁니다.
▶ '이재용·최태원' 완벽한 칼군무…무심코 만든 AI, 초상권은?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최근 데뷔한 한 걸그룹의 AI 패러디 영상이 ‘이혼 앤 비혼’ 같은 ‘밈’을 만들어 내며 큰 화제죠.
곡 도입부, 멤버 두 명이 고난도 안무를 추는 모습에 유명인들의 모습을 AI로 합성해, 마치 유명인들이 춤을 추는 것 같은 영상이 나오며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그룹 총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 유행에 탑승했는데요.
그런데 웃고만 지나가긴 어려운 지점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칼군무, 제법 그럴듯하죠.
걸그룹 A2O LITE의 곡 ‘NEON’의 초반부 안무를 추는 모습에 두 그룹 총수의 얼굴을 AI로 합성한 영상입니다.
SNS에서 큰 관심을 끌면서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 유명 인사들을 합성한 영상부터, 심지어 강아지까지 칼군무를 척척 춰내는 영상이 요즘 유행이죠.
특히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고난도 안무를 실제 추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인데요.
특히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서 저희 뉴스잇 앵커들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간단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사진을 넣고 영상을 만드는 데 편집 작업을 거칠 필요 없이, AI에 명령어만 입력하면 실감 나는 영상이 만들어지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 삼아 만든 영상, 마냥 웃고 넘겨도 되는 걸까요?
문제는 바로 초상권입니다.
당사자 동의 없이 얼굴을 합성해 공개하거나 상업적으로 활용하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무분별한 합성 영상이 확산하자, 정부도 무단 합성 영상에 대한 처벌과 유통 규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AI 영상을 만드는 시대!
하지만 만들기 쉽다고, 남의 권리까지 너무 쉽게 침해하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는데요.
저와 백시연 앵커는 함께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는데요.
영상 속 당사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 그 재미도 온전해지겠죠.
웃음에 가려 초상권 침해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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