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드론본부 공식 창설…"전군 드론 역량 강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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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드론본부 공식 창설…"전군 드론 역량 강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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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 전장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떠오른 드론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국방부가 '국방드론본부'를 새롭게 창설했습니다.
작전은 각 군에 맡기고, 본부는 전력화와 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 군의 드론·대드론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할 '국방드론본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을 분석해 드론 작전개념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첨단기술을 연결해 신속히 전력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 때 창설됐다 해체된 드론작전사령부가 수행하던 실제 작전 기능은 육군과 공군, 해병대 예하 작전부대로 이관됐습니다.
분산된 드론 작전은 합동참모본부가 통합 지휘 통제를 맡게 됩니다.
드론본부는 군용 드론을 '국산화'하고, 성능이 인증된 민간 드론을 군이 즉각 구매할 수 있도록 미국 무인항공기시스템을 참고한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이두희 / 국방부 차관] "변화하는 작전 환경과 군의 임무에 맞게 드론 전투발전과 전력증강을 뒷받침해 우리 군의 드론과 대드론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야…"
북한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첫 무인기 전용 전시회를 열고 드론 30여 종을 전격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무인기 전력의 급속한 다변화와 고도화를 과시한 건데, 전문가들은 그 배경으로 북러 군사 밀착을 통한 기술 유입 가능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역시 가성비 드론을 대량 확보하고 빠르게 전력화하는 건 신경써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드론을 하나의 탄약처럼 생각하고 빨리 신속하게 획득을 해야되는데 개발과 획득 기간이 워낙 길다보니까 장비 자체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이 드론이 양산돼서 야전에 배치됐을 때는 구시대의 기술이 돼버리는 겁니다"
국방드론본부는 드론사령부보다 작전·전투 기능이 축소되면서 정원이 기존 약 280명에서 100명 규모로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이 영관급 간부라며 전문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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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장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떠오른 드론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국방부가 '국방드론본부'를 새롭게 창설했습니다.
작전은 각 군에 맡기고, 본부는 전력화와 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 군의 드론·대드론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할 '국방드론본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을 분석해 드론 작전개념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첨단기술을 연결해 신속히 전력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 때 창설됐다 해체된 드론작전사령부가 수행하던 실제 작전 기능은 육군과 공군, 해병대 예하 작전부대로 이관됐습니다.
분산된 드론 작전은 합동참모본부가 통합 지휘 통제를 맡게 됩니다.
드론본부는 군용 드론을 '국산화'하고, 성능이 인증된 민간 드론을 군이 즉각 구매할 수 있도록 미국 무인항공기시스템을 참고한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이두희 / 국방부 차관] "변화하는 작전 환경과 군의 임무에 맞게 드론 전투발전과 전력증강을 뒷받침해 우리 군의 드론과 대드론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야…"
북한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첫 무인기 전용 전시회를 열고 드론 30여 종을 전격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무인기 전력의 급속한 다변화와 고도화를 과시한 건데, 전문가들은 그 배경으로 북러 군사 밀착을 통한 기술 유입 가능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역시 가성비 드론을 대량 확보하고 빠르게 전력화하는 건 신경써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드론을 하나의 탄약처럼 생각하고 빨리 신속하게 획득을 해야되는데 개발과 획득 기간이 워낙 길다보니까 장비 자체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이 드론이 양산돼서 야전에 배치됐을 때는 구시대의 기술이 돼버리는 겁니다"
국방드론본부는 드론사령부보다 작전·전투 기능이 축소되면서 정원이 기존 약 280명에서 100명 규모로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이 영관급 간부라며 전문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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