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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전 공공기관 발표 초읽기…“이번엔 달라야”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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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5회 · 2026-11-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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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전 공공기관 발표 초읽기…“이번엔 달라야”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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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이달 안엔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치단체간 유치전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됐던 충청남도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보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용지입니다.

2020년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뒤 23만㎡를 확보했지만 아직까지 텅 비었습니다.

충청남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미래 위상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유치를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은 모두 50곳.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이전 당위성을 전하고 지역 정치권에 지원사격을 요청하는 등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전략은 충남의 산업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연계하는 '맞춤형 이전'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과 경제산업, 국방, 문화체육관광, 4가지 기능군이 중심입니다.

이를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업무 공간 6만 천㎡도 추가 확보했습니다.

인구 5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둔 내포신도시가 이미 주거와 상업 기반을 충분히 갖췄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여기에 세종시 출범 당시 일부 지역을 내주고도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됐던 만큼 이번에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필규/충청남도 혁신도시정책과장 : "공공기관 이전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이거든요. 그런 국가 정책에 기여한 점을,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는 좀 배려가 돼야 된다는…."]

반면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 연계를 원칙으로 내세운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또 광역 통합을 성사한 전남광주에 2차 공공기관 유치 우선권이 주어지는 점도 넘어서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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