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홈런 폭발' KT, 삼성 뿌리치고 KS 첫 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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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런 폭발' KT, 삼성 뿌리치고 KS 첫 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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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우승 확률 73.8%를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초반 주도권은 체력을 비축한 KT가 잡았습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1회부터 제구 난조로 흔들렸고, KT는 힐리어드와 김상수의 적시타로 석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여기에 안현민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했고, 한승택까지 솔로포를 보태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안현민 / KT 위즈] "이제 제가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고, 저희 팀이 이겨서 더 좋은 것 같고, 아직 지치거나 하진 않고요, 잘 쉰 것 같아요."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150루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KT 선발 대니엘의 호투에 막혀있던 삼성은 7회 구자욱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좌타 라인' 디아즈와 김성윤, 김영웅의 안타가 이어지며 석 점을 만회했고,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KT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 몰린 KT는 결국 박영현을 8회 조기 투입했습니다.
폭투로 한 점을 헌납했지만, 삼성의 맹추격을 뿌리치며 팀의 수호신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박영현 / KT 위즈]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서 이겨서 너무 뿌듯하고… 한국시리즈 MVP든 4세이브든 상관없고, 그냥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1차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KT는 고영표, 삼성은 페덱을 2차전 마운드에 올립니다.
KT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우승 확률 73.8%를 선점했습니다.
수원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했던 삼성은 2차전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송철홍]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용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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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우승 확률 73.8%를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초반 주도권은 체력을 비축한 KT가 잡았습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1회부터 제구 난조로 흔들렸고, KT는 힐리어드와 김상수의 적시타로 석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여기에 안현민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했고, 한승택까지 솔로포를 보태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안현민 / KT 위즈] "이제 제가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고, 저희 팀이 이겨서 더 좋은 것 같고, 아직 지치거나 하진 않고요, 잘 쉰 것 같아요."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150루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KT 선발 대니엘의 호투에 막혀있던 삼성은 7회 구자욱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좌타 라인' 디아즈와 김성윤, 김영웅의 안타가 이어지며 석 점을 만회했고,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KT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 몰린 KT는 결국 박영현을 8회 조기 투입했습니다.
폭투로 한 점을 헌납했지만, 삼성의 맹추격을 뿌리치며 팀의 수호신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박영현 / KT 위즈]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서 이겨서 너무 뿌듯하고… 한국시리즈 MVP든 4세이브든 상관없고, 그냥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1차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KT는 고영표, 삼성은 페덱을 2차전 마운드에 올립니다.
KT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우승 확률 73.8%를 선점했습니다.
수원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했던 삼성은 2차전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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