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연쇄 방화범 추격…“시민 도움에 신속히 검거”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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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연쇄 방화범 추격…“시민 도움에 신속히 검거”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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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도심 곳곳에서 쓰레기더미만 골라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박세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한 남성이 비틀대며 걸어갑니다.
쓰레기더미 앞에 잠깐 멈춰섰다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꽃이 치솟습니다.
비슷한 시각, 인근 교차로에서 다시 나타난 이 남성.
같은 패턴으로 쓰레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납니다.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른 건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이 남성의 방화는 이어졌습니다.
불길을 본 택시기사의 신고는 물론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배회하고 있다는 배달 기사의 제보가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노민/광주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 : "그 사람이 일정 몇 미터 구간을 기준으로 이제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거였으니까 그 방향으로 쭉 가던 도중에 이제 옆에서 (시민이) 알려줬던 거죠."]
경찰조사 결과, 50대 남성은 검거 당일에만 화정동 일대 5곳에서 쓰레기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거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CCTV영상 등 증거 앞에서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남성을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세은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화면제공:광주경찰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밤사이 도심 곳곳에서 쓰레기더미만 골라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박세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한 남성이 비틀대며 걸어갑니다.
쓰레기더미 앞에 잠깐 멈춰섰다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꽃이 치솟습니다.
비슷한 시각, 인근 교차로에서 다시 나타난 이 남성.
같은 패턴으로 쓰레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납니다.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른 건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이 남성의 방화는 이어졌습니다.
불길을 본 택시기사의 신고는 물론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배회하고 있다는 배달 기사의 제보가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노민/광주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 : "그 사람이 일정 몇 미터 구간을 기준으로 이제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거였으니까 그 방향으로 쭉 가던 도중에 이제 옆에서 (시민이) 알려줬던 거죠."]
경찰조사 결과, 50대 남성은 검거 당일에만 화정동 일대 5곳에서 쓰레기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거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CCTV영상 등 증거 앞에서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남성을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세은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화면제공: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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