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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클라이밍 금빛 행진…홍텐, 2회 연속 은메달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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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7회 · 좋아요 10 · 2026-10-0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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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클라이밍 금빛 행진…홍텐, 2회 연속 은메달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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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는 송다빈이 해냈습니다. 인생 첫 아시안게임이 그대로 금메달이 됐습니다. 상대의 공격을 끝까지 버텨낸 마지막 순간이 압권이었습니다. 정상빈 기잡니다.

[리포트]

자신보다 체격이 큰 중국의 무원저를 상대한 송다빈.

2라운드에서 머리 공격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몸통 공격으로 잇따라 점수를 따내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태권도 겨루기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여자 67kg 초과급에서 8년 만에 나온 금메달입니다.

[송다빈/태권도 국가대표 :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꼭 1등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감격스럽고 너무 행복합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8년 만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서채현은 여자 리드 결승에서 마지막 홀드까지 올라 완등을 의미하는 '톱'을 기록하며, 일본의 모리 아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 "등반하면서도 부모님 목소리가 제일 잘 들리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계속 옆에서 응원해 주고, 또 여기 와서 힘을 보태줘서 제가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브레이킹에서는 '살아 있는 전설' 홍텐 김홍열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만 41살, 이번 대회 출전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홍텐은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일본의 시게킥스. 나카라이 시게유키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김홍열/홍텐/브레이킹 국가대표 : "즐기는 걸 목적으로 뒀었을 때는 정말 목적은 달성한 것 같지만 결과는 솔직히 좀 아쉽네요."]

하지만 40대 나이에도 조카뻘인 20대 선수와 당당히 맞선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이태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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