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주의보'에 졸업 촬영도 위축 / EBS뉴스 2026. 09. 23
지금 보고 있는 영상
'딥페이크 주의보'에 졸업 촬영도 위축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23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https://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noon/60772056/H?eduNewsYn=#none
[EBS 뉴스12]
완연한 가을을 맞아 학교에서는 졸업앨범 촬영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졸업앨범 사진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촬영을 꺼리는 학생과 교사들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기는 졸업앨범마저 범죄의 표적이 되자, 촬영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제지간의 추억을 남겨야 할 졸업앨범 촬영 시기지만, 학교 현장의 분위기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졸업앨범 사진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에 악용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주 인천지법은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등을 악용해 교사와 학생들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10대 A군에게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 교사만 5명.
학생들의 사진까지 범죄에 악용됐고, 피해자들이 모르는 사이 성착취물과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인터뷰: 딥페이크 피해 교사
"졸업앨범으로 시작을 했지만 그 이후에 또 선생님들이랑 같이 찍었던 사진이나 아니면 선생님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서도 여러 차례 합성물 제작을 했었고…."
졸업앨범이 범죄에 악용되면서 촬영을 꺼리는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교사조차 새로 전근 간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리기 어려워, 학교의 요구에 따라 졸업사진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촬영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터뷰: 한현정 수석부위원장 / 인천교사노동조합
"졸업앨범이라고 하는 게 학생들한테는 추억이 되고 평생 간직할 수 있지만, 그걸로 인해서 선생님들이 딥페이크를 당했다. 저는 안 찍고싶습니다 하면 그 선생님 빠지고 찍을 수 있는 거고…."
일부 학교에서는 성범죄 악용을 우려해 앨범 촬영 때 서약서를 받거나, 학생과 교사에게 촬영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범죄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기는 졸업앨범 문화까지 위축시키면서, 안전한 사진 관리와 촬영 선택권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EBS 뉴스12]
완연한 가을을 맞아 학교에서는 졸업앨범 촬영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졸업앨범 사진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촬영을 꺼리는 학생과 교사들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기는 졸업앨범마저 범죄의 표적이 되자, 촬영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제지간의 추억을 남겨야 할 졸업앨범 촬영 시기지만, 학교 현장의 분위기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졸업앨범 사진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에 악용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주 인천지법은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등을 악용해 교사와 학생들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10대 A군에게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 교사만 5명.
학생들의 사진까지 범죄에 악용됐고, 피해자들이 모르는 사이 성착취물과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인터뷰: 딥페이크 피해 교사
"졸업앨범으로 시작을 했지만 그 이후에 또 선생님들이랑 같이 찍었던 사진이나 아니면 선생님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서도 여러 차례 합성물 제작을 했었고…."
졸업앨범이 범죄에 악용되면서 촬영을 꺼리는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교사조차 새로 전근 간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리기 어려워, 학교의 요구에 따라 졸업사진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촬영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터뷰: 한현정 수석부위원장 / 인천교사노동조합
"졸업앨범이라고 하는 게 학생들한테는 추억이 되고 평생 간직할 수 있지만, 그걸로 인해서 선생님들이 딥페이크를 당했다. 저는 안 찍고싶습니다 하면 그 선생님 빠지고 찍을 수 있는 거고…."
일부 학교에서는 성범죄 악용을 우려해 앨범 촬영 때 서약서를 받거나, 학생과 교사에게 촬영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범죄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기는 졸업앨범 문화까지 위축시키면서, 안전한 사진 관리와 촬영 선택권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EBS뉴스 다른 영상
43조 청년예산…'스펙 부담·채용 공정성'은 빈틈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84
전남광주 서·논술형 평가, 준비 속도 [지역교육브리핑]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69
급식 노동자 폐암, 교육청 책임 첫 인정 [지역교육브리핑]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10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지역교육브리핑]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76
관객이 '일일 배우' 된다…참여형 연극 인기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337
몸집 키운 '무전공'…엇갈린 성적표 / EBS뉴스 2026. 09. 23
조회수 31,745
[예고] 기후변화 특집 - 하나뿐인 지구, 그 후 12년 : 히말라야에서 온 미래
조회수 157
합격 가르는 수시 면접…준비 전략은? [입시의 정석] / EBS뉴스 2026. 09. 22
조회수 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