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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에 미군까지…전투부상자처치 최강자는? KFN 국방뉴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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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73회 · 좋아요 10 · 참여율 0.85% · 2026-09-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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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에 미군까지…전투부상자처치 최강자는? KFN 국방뉴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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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국방뉴스] 2026.09.21

전장에서 부상자의 생죤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전투부상자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군 선발대회를 열었는데요. 올해는 미군도 처음으로 직접 경연에 참가해 한미 장병들이 전술 의무역량을 함께 점검했습니다. 차성효 기자입니다.

어둠 속에서 연이어 섬광이 터지고, 곳곳에서 부상자의 비명이 들려옵니다.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1] 17일, 국군의무학교 / 전군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요원 선발대회
국군의무사령부가 지난 17일, 국군의무학교에서 2026년 전군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요원 선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 처치 능력·전문성 강화 목표…2022년부터 시행
대회는 전군의 전투부상자처치 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국군의무학교는 단순히 처치술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도 상황에 맞는 전술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소형준 상사 / 국군의무학교 세이브센터 전투부상자 처치교관
이번 대회는 전장에서 전우의 생명을 지키고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는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요원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전투부상자처치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 장병이 함께 실전적인 전투의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4] 5인 1개 팀 구성…여러 부상 상황 가정해 평가
이번 대회는 단체 평가와 개인 평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단체 평가에선 5명이 한 팀을 이뤄 출혈, 기도, 호흡 관리와 같은 기본 응급처치에서부터 교전 중 처치까지 다양한 부상 상황을 가정해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5] 개인 평가서 환자 후송 능력 평가 이뤄져
개인 평가에선 기본적인 처치능력부터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후송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6] 차성효 상사
지금 제 뒤에서는 전투부상자처치 개별평가가 한창입니다. 부상자 발생 상황에서 참가자가 직접 부상자 모형을 들쳐 업고 이동하고 있는데요. 제한된 시간과 상황 속에서 부상 상태에 맞는 후송 방법을 적용해서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는지가 평가의 핵심입니다.

[7] 전군 27개 팀·135명 참가
올해는 육군 22개 팀, 해병대와 공군 각각 2개 팀 등 모두 27개 팀 135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군에서 모인 의무요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처치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8] 김민재 일병 / 해병대2사단 의무대대 군수병
해병대 장병들이랑만 생활을 하다가 공군이나 미군, 육군이랑 같이 생활을 하면서 서로 모르는 점에 대해 배워가고 나머지 연습 시간에 더미를 이용해서 몰랐던 것들도 물어보고 답변 받았을 때 제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상륙군이다 보니 전시 상황에 타 부대와 다르게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제 동료들과 전우들, 동기들을 어떤 부상이든 제가 안전하게 처리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9] 미군 의무요원, 올해 대회 첫 참가
올해 대회에서는 한미 간 협력도 한층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미군 장병들이 참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의무전대 장병들이 최초로 직접 경연에 참가했습니다.

[10] 조셉 버고스 하사 / 미 공군 제8의무전대 응급구조사
이번 대회와 제가 참가했던 다른 전투부상자처치 대회와의 가장 큰 차이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소 사용하던 개인 장비를 사용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낯선 장비와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실전적이고 매우 유익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군이 전투부상자처치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우리도 같은 환경에서 함께 임무를 수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1] 설명자막
치열한 경연대회가 치뤄진 결과, 육군2군단과 육군 36사단, 해병대1사단이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상장을 받았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전투현장에서 장병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요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차성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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