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목원, 다시 지역민 품으로”…다음 주부터 단계적 개방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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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다시 지역민 품으로”…다음 주부터 단계적 개방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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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매각이 추진되며 지난해 6월 문을 닫았던 금강수목원.
발길이 끊겼던 이곳에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재개장을 환영하기 위해섭니다.
당초 충청남도는 수목원 안에 있던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민간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선 9기 들어 매각 방침을 철회했고 소재지인 세종시와 공동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재개장이 확정됐습니다.
[박수현/충남지사 : "세종시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이제 이 금강수목원은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품으로 오늘 돌아갑니다."]
당장 추석을 앞둔 다음 주부터 황톳길 등 야외 공간이 무료로 임시 개방됩니다.
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 같은 시설은 점검과 보수를 거쳐 단계적으로 운영되는데요.
완전 개장은 내년 1월로 예정됐습니다.
[오명숙/공주시 월송동 : "그동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참 아쉬웠거든요. 재개장돼서 우리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서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운영비는 두 시도가 공동으로, 시설 정비와 개선 비용은 충남도가 부담합니다.
운영 수입 일부도 세종시에 배분됩니다.
하지만 매각 포기에 따른 연구소 이전 비용 마련은 충남도에 큰 숙제로 남았습니다.
소재지는 세종시에,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리 방안도 필요합니다.
[조상호/세종시장 : "이 녹색 공간은 행정수도에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 되는데 여기를 국가가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가. 정부와 좀 더 협의하고 싶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앞으로 수목원을 국유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매각이 추진되며 지난해 6월 문을 닫았던 금강수목원.
발길이 끊겼던 이곳에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재개장을 환영하기 위해섭니다.
당초 충청남도는 수목원 안에 있던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민간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선 9기 들어 매각 방침을 철회했고 소재지인 세종시와 공동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재개장이 확정됐습니다.
[박수현/충남지사 : "세종시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이제 이 금강수목원은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품으로 오늘 돌아갑니다."]
당장 추석을 앞둔 다음 주부터 황톳길 등 야외 공간이 무료로 임시 개방됩니다.
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 같은 시설은 점검과 보수를 거쳐 단계적으로 운영되는데요.
완전 개장은 내년 1월로 예정됐습니다.
[오명숙/공주시 월송동 : "그동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참 아쉬웠거든요. 재개장돼서 우리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서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운영비는 두 시도가 공동으로, 시설 정비와 개선 비용은 충남도가 부담합니다.
운영 수입 일부도 세종시에 배분됩니다.
하지만 매각 포기에 따른 연구소 이전 비용 마련은 충남도에 큰 숙제로 남았습니다.
소재지는 세종시에,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리 방안도 필요합니다.
[조상호/세종시장 : "이 녹색 공간은 행정수도에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 되는데 여기를 국가가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가. 정부와 좀 더 협의하고 싶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앞으로 수목원을 국유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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