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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하던 형 철들고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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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하던 형 철들고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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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하던 형 철들고 생긴 일

1998년 드래프트 7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입단한 제이슨 윌리엄스는 '화이트 초콜릿'이라는 별명과 함께 등 뒤 패스, 노룩 패스, 팔꿈치 패스로 NBA를 뒤흔들었습니다. 본인 회상에 따르면 릭 아델만 감독은 경기 전 "등 뒤 패스가 라인 밖으로 나가도 신경 쓰지 마. 다음엔 왼손으로 해 봐"라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2001년 마이크 비비와 맞바꾸는 트레이드로 그가 떠난 뒤 킹스는 2001-02시즌 61승 21패로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고, 윌리엄스 본인도 훗날 팟캐스트 '올 더 스모크'에서 "그 팀은 나를 내보낸 뒤 더 좋아졌다(That team was better when they got rid of me)"고 인정했습니다.

멤피스에서는 신인 때 자신을 혹평했다고 기억하는 해설자 휴비 브라운이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 밑에서 화려한 패스를 줄인 윌리엄스는 어시스트 대비 실책이 적은 가드로 변했습니다. 2005년 마이애미 히트로 옮겨서는 샤킬 오닐과 드웨인 웨이드의 조연을 맡았고, 2006년 6월 2일 동부 결승 6차전에서 독감에 걸린 웨이드 대신 야투 10개를 연달아 넣으며 21점(야투 12개 중 10개)으로 95-7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다시 중계석으로 돌아간 휴비 브라운은 이 경기 해설 중 "10개를 다 넣은 것도 모자라 어시스트까지 5개입니다(Not only is he ten for ten, he also has the five assists)"라고 말했습니다. 히트는 구단 첫 NBA 결승에 올라 우승했고, 윌리엄스는 팟캐스트 '디 오지스'에서 지난 실수를 두고 "관중석 13번째 줄로 75번 더 던져도 괜찮다. 나는 우승했으니까(I'll throw that off the 13th row 75 more times. I got a championship)"라고 웃어넘겼습니다.

📌 [오늘의 교육 콘텐츠: 어시스트 대비 실책 · 야투 성공률]
• 어시스트 대비 실책(AST/TO): 어시스트 수를 실책 수로 나눈 값으로, 포인트가드가 공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다루는지 보여 주는 대표 지표입니다. 값이 클수록 실수 없이 동료의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다는 뜻입니다.
• 야투 성공률(FG%): 자유투를 뺀 슛 가운데 들어간 슛의 비율입니다. 12개를 던져 10개를 넣으면 약 83%로, 외곽 슛이 많은 가드에게는 보기 드문 수치입니다.

⚠️ [저작권 안내]
본 영상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28조(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및 제35조의5(공정이용)를 준수하여 교육, 비평 및 문화적 교류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채널의 모든 영상과 대본의 무단 복제, 2차 편집 및 재업로드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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