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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남] ‘천혜의 비경’ 여수 금오도…“주 행사장보다 낫다”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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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회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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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남] ‘천혜의 비경’ 여수 금오도…“주 행사장보다 낫다”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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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은 부실한 콘텐츠로 초기 흥행에 실패하면서 트로트 공연을 늘리고 있는데요.

부 행사장인 금오도가 수려한 경관 덕분에 섬박람회 주 행사장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수섬박람회 주 행사장이 있는 돌산도의 신기항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금오도행 여객선에 오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 사이로 순항해 25분 만에 도착합니다.

섬박람회 부 행사장인 금오도의 여천항은 비렁길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이승구/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 "섬이 진짜, 이리로 와서 살고 싶어요. 아주 경치도 좋고 먹을 것도 많고, 저는 100% 만족합니다."]

관광객 대부분은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 벼랑길로 향합니다.

수십미터 높이의 아찔한 벼랑길에서 내려다보는 천혜의 절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마인혁·김순하/영암군 삼호읍 : "숲길이 한적하고 시원해서 좋고 바다 전망이 아주 좋아서 가족끼리 오기에 아주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섬박람회를 계기로 금오도에 큰 예산을 들이지 않았지만 섬이 지닌 자연스러운 경관 덕분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입장료도 없을 뿐더러 왕복 뱃삯도 만 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박원초/여수시 금오도 주민 : "여기 오신 분들이 그래요. (주 행사장은) 한 시간도 구경할 것이 없더라. 너무 빈약하다고 말씀하시고. 차라리 여기 오니까 더 좋다고 그래요. 비렁길 오니까."]

이번 달 들어 금오도 배편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습니다.

부 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 방문객은 하루 평균 7백여 명으로 섬박람회 전체 관람객의 약 7%에 달합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여수 금오도 마을버스 운행 확대

섬박람회 부 행사장인 여수 금오도의 마을버스 운행이 확대됩니다.

여수시는 마을버스 2대가 하루 14차례 순회하던 것을 섬박람회 기간인 오는 11월 4일까지 하루 20차례로 늘려서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가 섬박람회 기간에 금오도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추가로 운행하려다 택시 업계의 반발로 취소하면서 금오도 관광객들이 섬에서 이동할 때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2차 부분 파업 돌입

포스코 노사가 임금 교섭에 실패하면서 광양제철소가 2차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오늘(16일) 아침 7시에 시작한 파업을 오는 21일 아침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포스코 노조는 사측과 임금 인상을 두고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지난 9일 창사 이후 58년 만에 첫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사측은 대체 인력 투입으로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순천, 공동주택 공시청 관리자 교육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공중파 방송이나 위성방송을 안정적 볼 수 있도록 돕는 공시청 관리자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KBS순천방송국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공시청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시청 시설 유지와 관리, 지상파 방송 수신 환경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KBS는 전국 공동주택의 방송 수신 품질 향상을 위해 공시청 관리자 교육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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