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대한방직 '화물터미널'⋯개발 논의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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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대한방직 '화물터미널'⋯개발 논의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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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송동화물터미널 #도심흉물장기방치 #노후화물터미널 #유휴부지개발 #도시미관훼손 #용도지역변경 #개발특혜논란 #민관공동협의체 #익산시개발해법 #도심재생 #시민재산권 #지역현안해결
전주의 대한방직 부지처럼, 익산에도 도심 복판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땅이 있습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부송동 화물터미널인데요.
특혜 논란에 발목이 잡혀 개발도 못한 채 도시 미관만 해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민관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도심 한복판, 노른자 땅에 자리 잡은 화물 터미널입니다.
전체 부지는 2만 4천㎡로 축구장 3개를 넣고도 남는 면적입니다.
하지만 건물 외벽 칠은 벗겨졌고, 곳곳이 부서져 흉물이 됐습니다.
1980년대 지어져 한때 30여 개 업체가 이용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떠나면서 기능을 잃은지 오랩니다.
[김현석|익산시 부송동 :
건물은 노후화됐고 흉물스럽고 또 일부는 쓰레기 방치를 하는 가운데 하루속히 정비를 해 달라는 바람은 있는데...]
방치된 화물 터미널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연녹지지역인 부지의 용도를 상업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데다, 용도 변경에 따른 땅값 상승으로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번번이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그전에도 협의를 몇번 하다가 그런 여러 가지 난제들이 있어서 (개발 추진이)수그러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시민과 땅 주인,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을 찾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과거 시 외곽이었던 화물터미널 부지가 도심에 놓이게 된만큼, 달라진 여건에 맞춰 실현 가능한 대안을 폭넓게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손문선|익산시의원 :
이제는 반복적인 검토와 협의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민관 공동 협의체 구성이 장기간 방치된 화물 터미널 문제를 풀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익산시의 역할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 JTV전주방송은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010-5131-2222
▶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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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대한방직 부지처럼, 익산에도 도심 복판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땅이 있습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부송동 화물터미널인데요.
특혜 논란에 발목이 잡혀 개발도 못한 채 도시 미관만 해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민관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도심 한복판, 노른자 땅에 자리 잡은 화물 터미널입니다.
전체 부지는 2만 4천㎡로 축구장 3개를 넣고도 남는 면적입니다.
하지만 건물 외벽 칠은 벗겨졌고, 곳곳이 부서져 흉물이 됐습니다.
1980년대 지어져 한때 30여 개 업체가 이용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떠나면서 기능을 잃은지 오랩니다.
[김현석|익산시 부송동 :
건물은 노후화됐고 흉물스럽고 또 일부는 쓰레기 방치를 하는 가운데 하루속히 정비를 해 달라는 바람은 있는데...]
방치된 화물 터미널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연녹지지역인 부지의 용도를 상업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데다, 용도 변경에 따른 땅값 상승으로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번번이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그전에도 협의를 몇번 하다가 그런 여러 가지 난제들이 있어서 (개발 추진이)수그러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시민과 땅 주인,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을 찾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과거 시 외곽이었던 화물터미널 부지가 도심에 놓이게 된만큼, 달라진 여건에 맞춰 실현 가능한 대안을 폭넓게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손문선|익산시의원 :
이제는 반복적인 검토와 협의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민관 공동 협의체 구성이 장기간 방치된 화물 터미널 문제를 풀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익산시의 역할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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