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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가격 적정한가 살필 것"…秋 거듭 겨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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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가격 적정한가 살필 것"…秋 거듭 겨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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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선거비용 논란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당내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 지사 측은 즉각 반박했는데요, 진보진영 연대도 순탄치 않은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의 신경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추 지사의 선거비용 논란을 두고 '컨설팅 카르텔'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이번엔 적정성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 세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가격의 적정성,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들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앞서 추 지사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친여성향 유튜버가 운영하는 정치 컨설팅 업체에게 20억 원이 넘는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유튜버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신천지 연루 의혹 단체 관계자와 이재명 대통령이 나란히 촬영된 사진을 공개해 여권 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추 지사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지사는 자신의 SNS에 "과거 경기도 민선 7, 8기 때도 계약했던 업체"라며 "선거를 치르며 노하우가 생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근거도 없이 논란을 만드는 배경에 의문이 들고 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진영 연대를 놓고 조국혁신당과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10석으로 해야 한다는 혁신당의 요구에 김민석 대표는 "오히려 10석이 근거가 명료하지 않다"고 맞받았고, 혁신당을 제외한 진보정당 대표들과 만남을 가진 데 대해선 "논의의 대상이 달라 따로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혁신당에선 "논의의 핵심을 비껴나 흥정하려 들지 말라"며 공개적인 반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통합을 둘러싼 범여권 내 파열음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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