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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고보다 '치사율 6배' ?...첫 사고 직후 대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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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7회 · 좋아요 5 · 2026-11-0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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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고보다 '치사율 6배' ?...첫 사고 직후 대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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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만 세 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은 일반 사고보다 거의 6배 높은데요. 첫 사고 직후 대처가 아주 중요합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깜깜한 밤, 승용차 한 대가 도로변 난간과 중앙분리대를 연이어 들이받습니다.

사고 후 갓길에 차를 세운 60대 운전자, 도로 쪽으로 나왔다가 뒤따르던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같은 날 새벽 다른 고속도로에선, 화물차와의 사고로 멈춰 선 승용차를 뒤에 오던 SUV가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모녀 모두 숨졌습니다.

전부 고속도로 2차 사고 피해입니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는 280여 건으로, 사망자는 130명이 넘습니다.

치사율도 48%로, 일반 사고보다 5.7배 높습니다.

고속도로 위 2차 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선 사고 직후 빠른 대피가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비상등을 켜 뒤따르는 차량에 사고를 알리고 트렁크도 열어둡니다.

이어 난간 밖으로 완전히 대피한 뒤, 112나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박종원/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교통팀 : "(고속도로에) 사람이 나와 있으면 차량끼리의 충돌이 그대로 사람에게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사고 시 반드시 갓길이 아니라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피해 주셔야…"]

운전자들은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대비해야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 사고를 빠르게 감지해 뒤따르는 차량에 위험을 알리는 도로 관리 대책도 강화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고속도로 #2차사고 #대피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