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후보는 순천대…목포엔 ‘대학병원급 인프라’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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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후보는 순천대…목포엔 ‘대학병원급 인프라’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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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앞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대학 통합을 통한 공모가 무산됐지만, 진통 끝에 단독 신청으로 의대 설립의 불씨를 살리게 됐습니다.
김기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광주 국립의대 후보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외부 전문가 8인의 심사 결과, 최종점수 1.3점 차이로 순천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거의 모든 분야가 같은데 교육 교수 인력 확보하는데서 여기서 좀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 데 보다 조금 더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게 인력 확보 분야였습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재정, 의료 전문가가 투명하게 심사했다며 심사표까지 공개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탈락한 서남권에는 대학병원급의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지원책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민형배 시장과 손훈모 순천시장, 강성휘 목포시장 등이 모여 결과 승복과 미선정 지역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순천시 측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훈모/순천시장 : "수십 년 동안 순천과 동부권 도시들이 기다리던 일이었습니다. 드디어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시와 서남권 정치권은 결과에 승복하면서도, 조속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강성휘/목포시장 : "대학병원급 중증 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거점병원, 필수 공공의료 의학교육과 연구 권역별 전문의료 기능 등 실질적인 교육 의료 연구 기반을 확충해 주십시오."]
지역 합의는 이뤄졌지만, 실제 의대 신설까지는 교육부의 최종 심사가 남았습니다.
교육부에 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한 지역은 전남광주와 경북 두 곳입니다.
교육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지역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다만 교육부가 의대 정원을 전남광주와 경북에 절반인 각각 50명씩 배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국립의대 #00대학교 #목포대 #순천대 #전남광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앞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대학 통합을 통한 공모가 무산됐지만, 진통 끝에 단독 신청으로 의대 설립의 불씨를 살리게 됐습니다.
김기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광주 국립의대 후보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외부 전문가 8인의 심사 결과, 최종점수 1.3점 차이로 순천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거의 모든 분야가 같은데 교육 교수 인력 확보하는데서 여기서 좀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 데 보다 조금 더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게 인력 확보 분야였습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재정, 의료 전문가가 투명하게 심사했다며 심사표까지 공개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탈락한 서남권에는 대학병원급의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지원책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민형배 시장과 손훈모 순천시장, 강성휘 목포시장 등이 모여 결과 승복과 미선정 지역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순천시 측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훈모/순천시장 : "수십 년 동안 순천과 동부권 도시들이 기다리던 일이었습니다. 드디어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시와 서남권 정치권은 결과에 승복하면서도, 조속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강성휘/목포시장 : "대학병원급 중증 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거점병원, 필수 공공의료 의학교육과 연구 권역별 전문의료 기능 등 실질적인 교육 의료 연구 기반을 확충해 주십시오."]
지역 합의는 이뤄졌지만, 실제 의대 신설까지는 교육부의 최종 심사가 남았습니다.
교육부에 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한 지역은 전남광주와 경북 두 곳입니다.
교육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지역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다만 교육부가 의대 정원을 전남광주와 경북에 절반인 각각 50명씩 배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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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00대학교 #목포대 #순천대 #전남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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