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통합 의지 재확인" vs "남 탓·좌파 달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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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조항 등 민감한 현안에 대통령이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혔다며 적극 옹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성 없이 자화자찬과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혹평했는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개혁·국민 통합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국민이 체감 못 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단 대통령 말에 공감한다며, 당도 입법, 정책, 예산으로 돕겠다고 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는 동안에 대통령님과 내내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민생을 살펴가겠습니다."
논란이 돼 온 연임 개헌에 선을 긋고, 공소취소 권한 삭제를 국회에 요구하는 등 직접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당내선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친문' 윤건영 의원이 "진심을 전달했다. 마음이 놓인다"고 평하는 등 계파를 불문하고 안도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개헌을 반대할 명분이 사라졌다며 즉각적인 논의 동참과 각종 정치 공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은 성찰의 진정성이 돋보였다며 행동을 당부하면서도, 구체적 해법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과 남 탓만 남은 회견'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레버리지 ETF 도입 등 국정 현안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변명과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지층 와해를 막으려는 '좌파 달래기'에 불과했다고 특히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만 옳다 그 말이었습니다. 국민이 뭐라고 하든 좌파를 손잡고 내 갈 길 가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논란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꼼수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야당 내에서는 "은근슬쩍 약속을 뒤집을 것"이란 의심과 함께, 부동산과 주식 등 "국민 자산 수탈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었다"는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개혁신당 역시 이번 회견은 "강성 지지층을 향해 쓴 반성문"이라며, 국정 기조 변화 없이 진영 결속에만 치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영상편집 박은준]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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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조항 등 민감한 현안에 대통령이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혔다며 적극 옹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성 없이 자화자찬과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혹평했는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개혁·국민 통합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국민이 체감 못 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단 대통령 말에 공감한다며, 당도 입법, 정책, 예산으로 돕겠다고 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는 동안에 대통령님과 내내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민생을 살펴가겠습니다."
논란이 돼 온 연임 개헌에 선을 긋고, 공소취소 권한 삭제를 국회에 요구하는 등 직접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당내선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친문' 윤건영 의원이 "진심을 전달했다. 마음이 놓인다"고 평하는 등 계파를 불문하고 안도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개헌을 반대할 명분이 사라졌다며 즉각적인 논의 동참과 각종 정치 공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은 성찰의 진정성이 돋보였다며 행동을 당부하면서도, 구체적 해법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자화자찬과 남 탓만 남은 회견'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레버리지 ETF 도입 등 국정 현안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변명과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지층 와해를 막으려는 '좌파 달래기'에 불과했다고 특히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만 옳다 그 말이었습니다. 국민이 뭐라고 하든 좌파를 손잡고 내 갈 길 가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 논란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꼼수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야당 내에서는 "은근슬쩍 약속을 뒤집을 것"이란 의심과 함께, 부동산과 주식 등 "국민 자산 수탈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었다"는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개혁신당 역시 이번 회견은 "강성 지지층을 향해 쓴 반성문"이라며, 국정 기조 변화 없이 진영 결속에만 치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영상편집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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