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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더로”…예비 ‘K 기술자’들의 도전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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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회 · 좋아요 1 · 2026-11-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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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더로”…예비 ‘K 기술자’들의 도전 / KBS 2026.11.05.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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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해외 취업기 연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우리 제조업 기술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그 기술의 근간이 되는 직업계 고등학생들이 일찌감치 세계 무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윤경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산과 우주항공, 조선, 반도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제조업 인재의 근간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산업 강국인 독일과 비교해도 이들의 기술력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손예성/'블룸 노보테스트' 아우스빌둥 2년차 : "한국에서 공부했던 전문용어나 지식들이 독일에 와서 기초부터 가는 것에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항공·조선 마이스터고인 삼천포공고 교실에서 독일어 회화 공부가 한창입니다.

["어떻게 지내? 잘 지내?"]

경쟁을 통해 선발돼 내년 독일 인턴십을 준비하는 2학년 학생은 5명입니다.

[이창휘/삼천포공고 항공전기과 2학년 : "공부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독일 취업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지금도 꾸준히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공부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이승민/삼천포공고 항공산업과 2학년 : "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근무 환경을 경험하고 세계적인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해외 인턴십 때문에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한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넓은 세계에서 진로를 찾아보려는 욕구가 큽니다.

[이용상/삼천포공고 교장 : "좀 더 멀리 내다보고 해외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이제는 수요가 충분히 있습니다."]

2021년 시작된 경남교육청의 해외인턴십.

지난해까지 224명의 학생이 참여해 71.3%인 129명이 독일과 호주 현지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권순기/경남교육감 : "우리 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됐어요. 우리도 완전히 세계적인 인력이 될 수 있다. 강소 기업이라고 얘기하는 기업들이 가장 많은 곳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건 세계 어디에 가서도 통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전문 인력이 되겠죠."]

경남교육청은 독일과 호주의 직업교육 훈련 방식을 도입해, 직업계 고등학교가 과거 전문대 수준의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키워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감독:박성범/촬영:이해규/영상편집:조형수/그래픽: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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