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또다시 시간당 120mm 기습폭우…중대본 1단계 [9시 뉴스]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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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또다시 시간당 120mm 기습폭우…중대본 1단계 [9시 뉴스]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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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걱정 한시름 덜었다 했더니 폭우가 잇따라 쏟아집니다. 오늘(30일)은 호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은 한때 시간당 100mm, 극한 호우 수준이었습니다.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쏟아진 강한 비에 도로와 인도의 경계가 사라졌습니다.
쓰레기는 물론 주차 차단 시설까지 줄줄이 도로 위를 둥둥 떠다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바다, 수영장 되겠다."]
오늘 오후 울산 동구에는 시간당 99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산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도로가 황토색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비상깜박이를 켠 채 겨우 도로를 빠져나갑니다.
보성에 시간당 124mm, 영광 낙월도에도 시간당 100mm 등, 전남광주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급격히 내린 비로 도로 사면이 유실돼 강진의 한 터널 앞이 통제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영암 월출산에선 급격히 불어난 계곡물에 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화순에서도 11명이 고립된 지역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시간당 70밀리미터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익산과 정읍, 고창에도 시간당 50밀리미터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왔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이들 지역에서 주택과 도로, 상가에 물이 찼다거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가 운전자 한 명이 다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호우 재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두형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4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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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강수량 #재난위기경보
[리포트]
쉴 새 없이 쏟아진 강한 비에 도로와 인도의 경계가 사라졌습니다.
쓰레기는 물론 주차 차단 시설까지 줄줄이 도로 위를 둥둥 떠다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바다, 수영장 되겠다."]
오늘 오후 울산 동구에는 시간당 99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산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도로가 황토색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비상깜박이를 켠 채 겨우 도로를 빠져나갑니다.
보성에 시간당 124mm, 영광 낙월도에도 시간당 100mm 등, 전남광주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급격히 내린 비로 도로 사면이 유실돼 강진의 한 터널 앞이 통제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영암 월출산에선 급격히 불어난 계곡물에 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화순에서도 11명이 고립된 지역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시간당 70밀리미터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익산과 정읍, 고창에도 시간당 50밀리미터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왔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이들 지역에서 주택과 도로, 상가에 물이 찼다거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가 운전자 한 명이 다치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호우 재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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