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보호 규정은 있지만…사실상 속수무책 [9시 뉴스]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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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보호 규정은 있지만…사실상 속수무책 [9시 뉴스] / KBS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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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의료진이 습격을 당한 진료실에는 의료진 보호 규정에 따른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피해를 막지 못했는데요. 의료 현장에선 불안감을 호소하며 추가 대책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송금한 기잡니다.
[리포트]
8년 전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의료진 보호 대책이 강화됐습니다.
100병상 이상 병원은 경찰과 연결된 비상경보 장치를 갖추고, 보안 인력을 배치해야 합니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은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문이나 대피 공간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제 의료진이 습격당한 진료실에는 이런 안전시설이 있었는데도 사건을 막진 못했습니다.
의료계는 추가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소희/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외협력홍보위원장 : "비일비재한 일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는 사실이라서,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소형 병원으로도 의료진 보호 의무를 확대하고 처벌 범위 역시 넓히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의주/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 "100병상 이상 병원에만 의무이고 처벌 강화도 응급실에 머물러 있는데요. 외래 병동은 여전히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문제는 의료시설에 수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수시로 오가다 보니, 보안 검색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원제/병원 방문객 : "(피습 사건에 대해) 당장 들었던 생각은 의료진들이 좀 걱정이 됐어요. 갑자기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의료계는 의료진에 대한 폭력이 반복되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이경구/영상편집:김기곤/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70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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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보호 #의사 #안전시설 #무용지물
[리포트]
8년 전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의료진 보호 대책이 강화됐습니다.
100병상 이상 병원은 경찰과 연결된 비상경보 장치를 갖추고, 보안 인력을 배치해야 합니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은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문이나 대피 공간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제 의료진이 습격당한 진료실에는 이런 안전시설이 있었는데도 사건을 막진 못했습니다.
의료계는 추가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소희/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외협력홍보위원장 : "비일비재한 일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는 사실이라서,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
소형 병원으로도 의료진 보호 의무를 확대하고 처벌 범위 역시 넓히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의주/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 "100병상 이상 병원에만 의무이고 처벌 강화도 응급실에 머물러 있는데요. 외래 병동은 여전히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문제는 의료시설에 수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수시로 오가다 보니, 보안 검색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원제/병원 방문객 : "(피습 사건에 대해) 당장 들었던 생각은 의료진들이 좀 걱정이 됐어요. 갑자기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의료계는 의료진에 대한 폭력이 반복되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이경구/영상편집:김기곤/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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