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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무늬만 확대?…“보장·안내 개선 시급” / KBS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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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4회 · 2026-09-2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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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무늬만 확대?…“보장·안내 개선 시급” / KBS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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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시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 비해 여전히 생활 속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에 투입한 예산은 5억 3천만 원.

보장 항목을 15개로 늘리고,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와 온열질환 진단비, 가스 사고 등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인근 지자체와 비교하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보장 폭은 여전히 아쉽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주보다 인구가 적은 전남광주 순천시는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보장 항목을 36개까지 늘렸고, 군산시도 상해 진단위로금과 농기계 사고 등 지역 특성에 맞춘 25개 항목을 운영 중입니다.

사망이나 중상해 위주의 보장을 넘어 일상 상해나 진단비처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항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도를 몰라 청구하지 못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홍보와 통합 상담 체계도 개선해야 합니다.

[전윤미/전주시의원 : "실제 생활밀착형으로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다음 연도에 지급할 수 있는 보험 품목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예산 지출을 넘어, 필요한 순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생활 속 안전망으로 자리 잡기 위한 정교한 제도 보완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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