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통합·교육격차 해소…43곳 지원 / EBS뉴스 2026.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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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통합·교육격차 해소…43곳 지원 / EBS뉴스 2026.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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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통합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교육혁신선도 지역 43곳을 선정해 학교 통합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인근 소규모 학교 두 곳과 통합한 대구 군위중학교.
학교 건물을 새로 짓고, 토론과 탐구 중심의 IB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흩어져 있던 학생과 교육 자원을 한데 모아, 학생들이 더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하연 2학년 / 대구 군위중학교
"전보다 시설이 좀 깨끗해지고 더 넓어져서 학생들이 많아도 생활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교육부가 학교 통합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교육혁신선도지역 43곳을 선정했습니다.
군위를 포함한 인구감소 지역 32곳은 학교 통합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소규모 학교 혁신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최교진 /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기존의 개별 학교 중심 대응을 넘어서, 지역 내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양질의 교육이 이어질 수 있게 교육생태계 관점으로 지역 교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지역 안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부산과 경기 양주 등 11곳은 구도심과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대학·산업과 연계한 교육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기초지자체에 연간 최대 20억 원, 광역지자체에는 최대 4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기간은 우선 3년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려면, 지역 여건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교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과제로 꼽힙니다.
인터뷰: 류장수 위원장 / 교육혁신선도지역평가위원회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은 일회성 행사나 단기 체험을 넘어 실제 교육활동에 녹아들어야 하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원·주민 등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가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 이상미입니다.
[EBS 뉴스12]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통합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교육혁신선도 지역 43곳을 선정해 학교 통합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인근 소규모 학교 두 곳과 통합한 대구 군위중학교.
학교 건물을 새로 짓고, 토론과 탐구 중심의 IB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흩어져 있던 학생과 교육 자원을 한데 모아, 학생들이 더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뷰: 신하연 2학년 / 대구 군위중학교
"전보다 시설이 좀 깨끗해지고 더 넓어져서 학생들이 많아도 생활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교육부가 학교 통합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교육혁신선도지역 43곳을 선정했습니다.
군위를 포함한 인구감소 지역 32곳은 학교 통합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소규모 학교 혁신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최교진 /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기존의 개별 학교 중심 대응을 넘어서, 지역 내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양질의 교육이 이어질 수 있게 교육생태계 관점으로 지역 교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지역 안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부산과 경기 양주 등 11곳은 구도심과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대학·산업과 연계한 교육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기초지자체에 연간 최대 20억 원, 광역지자체에는 최대 4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기간은 우선 3년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려면, 지역 여건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교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과제로 꼽힙니다.
인터뷰: 류장수 위원장 / 교육혁신선도지역평가위원회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은 일회성 행사나 단기 체험을 넘어 실제 교육활동에 녹아들어야 하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원·주민 등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가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 이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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