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 무우수갤러리 초대 개인전 | 작가 희날 | '무드라명상' |2026.11.04-11.09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9-2 와담빌딩 F층

nowseoultv
구독자 1.2만명
조회수 135회 · 좋아요 7 · 2026-11-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 무우수갤러리 초대 개인전 | 작가 희날 | '무드라명상' |2026.11.04-11.09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9-2 와담빌딩 F층
조회수 135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인사동 무우수갤러리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
명상과 수행의 경험을 그림으로 풀어낸 희날 작가의 '무드라명상'
희날 초대개인전 《무드라명상》

'무드라(Mudra)'는 일반적으로 손가락과 손의 움직임을 통해 특정한 의미나 에너지의 흐름을 표현하는 몸짓을 뜻한다.
희날 작가의 《무드라명상》은 명상을 통해 마주한 내면의 감각과 신체의 움직임을 선과 형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리는 행위와 명상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는 명상이 깊어지는 단계를 따라가는 하나의 여정처럼 구성된다.
여정은 〈그린타라〉, 〈아미타파〉 등 불·보살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에서 출발한다.

이어 〈심연 속 여정〉, 〈꿈; 바다〉를 지나며 점차 색을 덜어내고, 수묵의 회색 세계와 내면의 눈을 그린 〈명상〉 시리즈로 이어진다.

그리고 우주의 설계도와 같은 기하학적 도안의 〈만다라〉 시리즈에 이르러 흔들림 없는 깨달음의 단계에 닿는다.

전시 기간 중인 11월 7일(토) 오후 4시 30분에는 소리 명상 세리머니 《PURGE THE FUTURE – 소리와 명상의 공명》이 진행된다.

희날 작가를 비롯해 아토, 온서, 여울, 수지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 핸드팬, 띵샤 등 다양한 명상 도구와 만트라를 활용해 소리의 진동과 공명을 경험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세리머니는 소리의 울림을 통해 공간을 정화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하나의 의식(儀式)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약 20~30분간 진행되는 세리머니는 작품을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경험에서 나아가 소리와 신체의 감각을 통해 전시의 주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희날 작가는 오랜 시간 명상과 요가, 만트라 수행을 이어오며 자신의 감각과 내면을 탐구해 왔다.

미술사학자 주수완 우석대 교수는 작가를 두고 "초현실주의 화풍을 불화와 결합시켜 보통 사람들은 넘보기 어려운 깨달음 세계를 짐작이나마 할 수 있도록 소개한 길잡이 화가"라고 평했다.

수행 속에서 축적된 경험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명상의 길을 그림으로 따라 걸으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 속 고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