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표준이 되어버린 불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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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표준이 되어버린 불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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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제품은 우측 하단의 제품 스티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 다 못 담은 이야기 🍦
① 부라보콘은 덴마크에서 시작됐습니다
1968년 해태제과 진홍승 박사가 유럽 낙농국들을 돌다가, 덴마크 호이어사에서 아이스크림 설비를 들여옵니다.
당시 한국엔 막대 아이스크림밖에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② 초콜릿이 없어서 땅콩을 얹었습니다
덴마크식은 위에 초콜릿과 아몬드를 뿌리는 방식이었는데, 그때 한국에서 그건 금덩어리였습니다.
결국 남대문시장에서 땅콩을 사다 얹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③ 포장지는 담배 회사가 만들어줬습니다
아이스크림 물기를 막아줄 종이가 국내에 없었습니다.
해태가 찾아간 곳은 담배 포장지 만드는 회사였고, 거기와 함께 은박 포장지를 개발했습니다.
콘도, 포장도, 심지어 꼬다리까지 전부 맨땅에서 나온 셈입니다.
④ 출시가는 50원이었습니다
다른 아이스크림이 5원 하던 1970년에 열 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출시하자마자 전국 도매상이 몰려와 공장 출입문을 봉쇄해야 했습니다.
⑤ 북한 대표단도 먹었습니다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이 부라보콘을 건네자, 북측 대표가 "이거 미제 아니오?"라고 물었습니다.
포장지에 적힌 회사 주소까지 보여주고서야 국산인 걸 믿었다고 합니다.
⑥ 지금
누적 48억 개 이상.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50년 전 흘러내린 초콜릿 한 덩어리가, 아직도 모든 콘 밑에 고여 있습니다.
※ 공개된 언론 보도와 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꼬다리 초콜릿의 탄생 경위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일부 표현에 각색이 포함돼 있습니다.
#부라보콘 #해태 #아이스크림 #콘아이스크림 #제품비하인드 #브랜드스토리 #shorts
영상에 다 못 담은 이야기 🍦
① 부라보콘은 덴마크에서 시작됐습니다
1968년 해태제과 진홍승 박사가 유럽 낙농국들을 돌다가, 덴마크 호이어사에서 아이스크림 설비를 들여옵니다.
당시 한국엔 막대 아이스크림밖에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② 초콜릿이 없어서 땅콩을 얹었습니다
덴마크식은 위에 초콜릿과 아몬드를 뿌리는 방식이었는데, 그때 한국에서 그건 금덩어리였습니다.
결국 남대문시장에서 땅콩을 사다 얹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③ 포장지는 담배 회사가 만들어줬습니다
아이스크림 물기를 막아줄 종이가 국내에 없었습니다.
해태가 찾아간 곳은 담배 포장지 만드는 회사였고, 거기와 함께 은박 포장지를 개발했습니다.
콘도, 포장도, 심지어 꼬다리까지 전부 맨땅에서 나온 셈입니다.
④ 출시가는 50원이었습니다
다른 아이스크림이 5원 하던 1970년에 열 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출시하자마자 전국 도매상이 몰려와 공장 출입문을 봉쇄해야 했습니다.
⑤ 북한 대표단도 먹었습니다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이 부라보콘을 건네자, 북측 대표가 "이거 미제 아니오?"라고 물었습니다.
포장지에 적힌 회사 주소까지 보여주고서야 국산인 걸 믿었다고 합니다.
⑥ 지금
누적 48억 개 이상.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50년 전 흘러내린 초콜릿 한 덩어리가, 아직도 모든 콘 밑에 고여 있습니다.
※ 공개된 언론 보도와 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꼬다리 초콜릿의 탄생 경위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일부 표현에 각색이 포함돼 있습니다.
#부라보콘 #해태 #아이스크림 #콘아이스크림 #제품비하인드 #브랜드스토리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