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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상한 사진 vs 설마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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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상한 사진 vs 설마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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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창경TV
제목: 김정은 사망설에 北 충격 대응, 이례적 반응이 더 수상
방송일: 2026년 10월 20일

■ 김정은 뇌출혈 사망설 전 세계 확산…북한, 김정은 시찰 사진 공개
성창경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SNS와 해외 언론을 통해 확산된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가 김정은의 활동 사진을 공개한 사실에 주목했다.

김정은이 중국 베이징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결국 사망했고 시신이 평양으로 돌아왔으며, 중국군 9,000명이 북한에 파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망설이며, 성창경TV는 북한이 관련 사진을 공개한 시점과 촬영 시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진, 김정은 사망과 중국군 9,000명 파병 주장
김정은 사망설은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반체제 민주화 운동가 셰완진이 SNS에 올린 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셰완진은 김정은이 심각한 뇌출혈을 겪어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베이징의 의료진이 북한에 파견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이 베이징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중국이 북한의 후계자 위기와 내부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평양에 약 9,000명의 병력을 파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성창경TV는 이러한 주장들이 구체적인 병원 이름과 병력 규모까지 언급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적인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뉴욕포스트·더선 등 해외 언론, 김정은 사망설 집중 보도
미국 뉴욕포스트와 영국 더선 등 해외 언론들도 SNS를 통해 확산된 김정은 사망설을 다뤘다.

보도에서는 김정은이 심각한 뇌출혈로 인해 중국 베이징의 의료기관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북한 전문가 베네딕트 로저스는 김정은 사망설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 당국이 그의 생존과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증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에도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이 반복해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피복·신발 전시회 시찰 사진 공개
김정은 사망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피복·신발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정은이 딸 김주애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운동화와 여성 의류, 아동용 신발 등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10월 11일 평양의 국방 관련 박물관 개관식 참석 모습이 공개된 이후 약 8일 만에 나온 김정은의 공개 활동 사진이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이 10월 19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보도했으나, 성창경TV는 사진의 정확한 촬영 시점을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 사망설 확산 직후 생존 사진 공개…성창경TV, 북한 대응에 의문 제기
성창경TV는 김정은 사망설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직후 북한이 김정은의 활동 사진을 공개한 점을 이례적인 대응으로 평가했다.

특히 사망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현재의 활동이나 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는데, 북한이 시찰 사진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북한 매체의 사진 공개가 사망설을 불식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지만, 정확한 촬영 시기가 확인되지 않는 만큼 모든 의문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 북한 전문가, 사망설 근거 부족 지적…과거에도 유사한 소문
북한 전문가 베네딕트 로저스는 김정은이 실제로 사망했다면 북한 주민들의 집단적인 애도와 관영매체의 특별한 발표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그러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김정은의 사망을 입증할 만한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성창경TV는 그러나 과거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망 사실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공식 발표됐다는 점을 거론하며, 당장 애도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사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2020년에도 김정은이 장기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자 사망설이 확산됐지만 이후 생존 사실이 확인됐던 사례를 소개했다.

■ 김정은 건강 이상설과 국가정보원 관련 보도
성창경TV는 김정은의 체중 증가와 음주·흡연 등 생활 습관을 거론하며 과거부터 건강 이상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포스트가 한국 국가정보원 관련 정보를 인용해 김정은의 건강에 심각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한 내용도 소개했다.

또한 셰완진이 과거 시진핑 사망설과 대역설 등 여러 주장을 SNS에 올린 인물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사망설 역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북한 지도부 급변 사태 가능성…안보·경제적 영향 대비 필요
성창경TV는 북한이 극도로 폐쇄적인 체제인 만큼 최고 지도자의 신변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외부에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정은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북한 지도부의 권력 변동이 발생할 경우 한반도 안보 상황뿐 아니라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에도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창경TV는 이번 사망설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북한 지도부의 움직임과 관련 보도를 면밀하게 살피고, 급격한 북한 정세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