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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찾았는데 반대편을 팠더니, 알아서 기어 나오는데…

아이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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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882회 · 좋아요 13 · 참여율 0.08% · 숏폼 · 2026-09-2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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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찾았는데 반대편을 팠더니, 알아서 기어 나오는데…
조회수 1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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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갯벌에서 맨손으로 드렁허리를 잡는 모습입니다. 꼬리가 보이는 쪽을 곧바로 당기지 않고 반대편 머리 쪽을 파내는 것이 핵심인데, 위협을 느낀 개체가 스스로 반대 방향으로 빠져나오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무리하게 당기면 몸이 끊어지거나 구멍 깊숙이 파고들어 오히려 잡기 어려워집니다.

드렁허리(Monopterus albus)는 이름과 생김새 때문에 장어로 오해받지만 뱀장어와는 분류상 전혀 다른 민물어류입니다. 가슴지느러미와 비늘이 없고 아가미가 퇴화한 대신 입안 점막과 피부로 공기호흡을 하기 때문에, 물이 마른 진흙 구멍 속에서도 오랜 기간 버틸 수 있습니다. 논두렁에 구멍을 뚫는 습성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컷으로 성숙한 뒤 자라면서 수컷으로 바뀌는 성전환 어종이기도 합니다.

영상 속 선명한 황금빛 개체는 색소 변이로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이며, 함께 담긴 갈색 얼룩무늬가 일반적인 체색입니다. 갯벌이나 진흙에서 맨손 작업을 할 때는 깨진 유리나 날카로운 조개껍데기에 베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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